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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위한, Challenge

  • 2014.09.01.
  • 1758
  • 류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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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무더웠던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뉴스가 있었다면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겠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생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일명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인데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이렇게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하게 되는데요.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해야합니다. 만약 얼음물 샤워를 안 하면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여 차갑지만 따뜻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수원의 조석사장도 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였습니다. 2014년 9월1일 오늘 과천의 성베드로의집 앞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완수(?) 하시고, 기부금도 함께 전달하셨습니다.

조석 사장은 “언제나 낮은 자세로 남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프란체스코 교황님의 말씀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성 베드로의 집에 나와 있습니다. 루게릭 병 환유의 쾌유를 빌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겠습니다.” 라고 말한뒤 시원한 얼음물 샤워를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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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의 얼음물 세례를 받으시는 조석 사장님   photo by 홍보실 박정규]

조석 사장은 얼음물 샤워 후 이 뜻깊은 일에 함께 동참하실 분으로, 안전한 원자력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다짐의 의미로 한수원 노조위원장 이인희 노조 위원장, 환경운동연합의 장재연 공동대표님,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종경 원장님의 동참을 요청하였습니다.

 

리오넬 메시,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팀 쿡 등 전 세계적 인사들이 얼음물도 맞고 기부도 하면서, 미국의 애덤 리바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우리나라의 유재석, 원빈,아이유 등 유명연예인들도 이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되었지만, 얼음물을 맞는 대신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응답하기도 했답니다.

빌게이츠아이스버킷

[빌게이츠 아이스버킷챌린지 모습_출처 유투브 동영상]

아이스 버킷 챌린지 모금액은 한달에 1억 달러를 넘어섰고, 지난헤 같은 기간 모금액은 280만달러였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중적인 확산도가 높은 SNS는 도전의 현장을 즉시 대중들에게 전해줄 뿐 아니라 다음 지명자까지 알려주는 역할을 하면서 순식간에 경계도 없이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이 캠페인을 전파하였습니다.

이 사회적 운동의 확산이 시작된 7, 8월은 특히 더운 여름 시기였기에 계절적으로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캠페인 방법이 시원하고 통쾌한 호응을 끌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단순히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시원하고 기분 좋게 혹은 우스꽝스럽게 망가지며 기부하자는 것은아닙니다.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이유는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 되는 고통을 묘사한 것으로 이는 루게릭병 환자들이 겪는 고통과 흡사하기 때문에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끼는 고통과 공감의 연대의식의 표현입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많은 Challenge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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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혜
류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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