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블로그
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모바일메뉴 열기
검색창 닫기

월성1호기 계속운전 심사보고서 초안 내용은?

  • 2014.10.21.
  • 1741
  • 블로그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 인쇄

1021-1

최근 65세 이상의 버스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자격유지시험을 실시한다는 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버스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만큼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월성1호기 계속운전 심사 역시 이와 비슷합니다.

30년 된 원전이 계속운전을 가동해도 될만큼 튼튼하고 안전한지, 그 자격을 검토하는 것이 계속운전 심사입니다.

물론 원자력발전소는 그 규모와 안전 유의사항이 큰 만큼 더욱 철저하고 신중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월성1호기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4차에 걸친 심사를 마쳤습니다.

이에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보고서 초안이 공개되었는데요.

심사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총 21개 분야, 134개 항목이 ‘안전성 확보’ 평가를 받았으며, 주기적 안전성평가, 주요기기 수명평가,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현장점검 등 14개의 평가사항에 대해 ‘계속운전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1021-2

주기적 안전성평가원자로시설의 물리적 상태를 살펴 안전성을 분석하는 심사절차입니다.

월성1호기는 기기검증 등 11개 분야와 함께 2003년 개정된 지침에 따라 발전소 설계, 확률론적 안전성평가, 위해도 분석 등 신규 평가분야에 대한 심사도 추가로 이루어졌는데요.

그 결과 원자로 및 관계시설이 안전성평가 관련 원자력법령과 기술기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021-3

주요기기 수명평가계통, 기기, 구조물 등 경년열화 관리 대상이 올바르게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심사입니다.

경년열화란 장기간 사용한 부품의 물리적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기기의 마찰, 마모, 부식 현상을 살피는 것입니다.

월성1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 제2012-25호에 따라 관리대상이 되는 기기와 구조물들이 적절히 선정되었으며, 관리계획도 고시 기준에 적합하게 수리되어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원자로의 설계 및 운전특성, 최신 운전경험 및 연구결과도 적절히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1021-4

방사선 환경영향평가계속운전으로 인한 원전 주변 및 주민들에게 미치는 방사선 영향 수준을 검토하는 항목입니다.

이는 계속운전 개요, 환경 현황, 발전소 현황, 계속운전에 따른 영향, 사고로 인한 영향, 환경감시계획의 총 6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월성1호기는 원안위 고시 제2012-04호 기준에 따라 심사 결과 인구현황, 환경방사선, 환경방사능 현황, 방사성물질의 확산특성이 적절히 제시되었으며, 계속운전이 주민과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 평가 결과도 관련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21-5

현장점검은 원안위 고시 제2012-25호 제10조에 따라 발전소 현장조치의 적정성과 현장 상태 평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경년열화관리 범위 설정과 선정 결과가 현장상황을 고려해 결정된 것인지, 경년열화 관리계획이 적절했는지, 설비개선 사항에 대한 계획과 설치가 적절한지 등을 검토하는 것인데요.

월성1호기는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보고서 초안에 따라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심의도 진행 중에 있으며, 계속운전 최종 적합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에 맞춰 사람도 오랜 사회활동을 이어가듯, 월성1호기도 안전 범위 안에서 오랫동안 안전하게 가동되기를 바랍니다.

2

코멘트(1)

  • 정일석 3 년 전에

    참 수고 하셨습미다. 원자력안전위웜뢰에서의 객관적이고 공정란 검토가 이루어지기릉 기대합니다.

댓글 남기기

블로그지기
블로그지기
한수원의 생생한 소식과 한수원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