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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축구단 주장 조주영 선수 인터뷰 “한수원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 2013.11.27.
  • 1339
  • ATLAS팀 이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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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수원 그린스피커 대학생 기자단 3기 ATLAS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이문기입니다.

11월 23일 토요일 3시 한국 내셔널리그 결승전 2차전 “경주 한수원 VS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는데요.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그 현장을 직접 취재를 하였습니다.

3편으로 나눠서 포스팅을 하고자하는데

그 중 1편! 한수원 축구단의 주장이자 ‘중운의 마에스트로’ 조주영 선수와의 경기전 인터뷰를 이번 포스팅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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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영 선수/ 사진 : 한수원 대학생 기자단 CEO팀 박태진)

 

경주 한수원 축구단은 시즌을 4위로 마쳐서 4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되었는데

파죽지세로 4강전 창원시청, 플레이오프 인천 코레일까지 4연승으로 이겨 결승까지 진출하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승전 1차전을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하여 1대1로 마쳤는데,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경주 한수원이 우승하려면 결승전 2차전 이기거나, 2골이상 넣고 비겨야 되는 어려운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런데다가 한수원의 주장이자 ‘중원의 마에스트로’라고 불리는 조주영 선수마저 경고누적으로 2차전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차전 경기전 인터뷰에서 조주영 선수가 아쉬움을 많이 표현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인터뷰 중에 팀원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며 우승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중원의 황태자라고 불리고 싶다.

 

인터뷰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한수원 축구단 주장을 맡고 있는 조주영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축구선수들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조주영 선수는 인기가 많은 편인가요?

아 저요?(웃음) 저는 여자들에게 인기보다는…인기가 그다지 없었죠. 여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도 아니고, 축구에 조금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니 여자를 만날 시간이 없기도 하고요. 하지만 지금 여자친구는 있어요.

저희들이 개인적으로 궁금한 질문입니다만, 축구할 때 안에 따로 특별한 속옷을 착용하시나요?

아 타이즈요? 태클보호용이죠

낭심보호대는요…?

아… 낭심보호대라기보다는…(웃음) 운동하다 보면 태클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살 보호차원에서 입어주는 거에요.

훈련이 많이 힘들텐데, 무엇을 생각하고 훈련에 임하나요

항상 힘들지만, 제가 배운 건 축구밖에 없고 앞으로 할 일도 축구이기도 하고, 제 직업이니까 힘들더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경기마다 이기는 징크스 같은 것이 있나요?

징크스는 없는데, 항상 게임을 들어가기 전에 그 전날에 해왔던 대로 하는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것이 징크스일수도 있겠네요. 해왔던 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기분을 이어가는 데에 도움이 되고요

경주 한수원 ‘중원의 마에스트로’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신데, 마음에 드시는 별명인가요

제가 원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렇게 불러주시니까 감사할 따름이죠.

혹시 원하는 별명이 있나요?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긴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황태자’ 정도…?(웃음)

 

 

체력적인 힘든 부분이 많지만 분위기가 상승세인만큼 꼭 우승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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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수원 대학생 기자단 3기 CEO팀 박태진)

 

괜찮은 것 같네요 (웃음) 이제 경기에 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할게요. 이번 경기가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되는데 소감 한마디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리그를 해오면서, 제가 대부분 뛰었는데, 마지막 경기도 뛰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지만, 부득이하게도 경고누적으로 2차전을 뛰지 못하게 되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제가 안 뛴다고 해서 선수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뒤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으니까 그 선수들이 충분히 해줘서 우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마지막 팀 미팅에는 주장으로써 어떤 말씀을 하셨나요?

어쩌면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1차전에서 심판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2차전에서는 나가는 선수들에게 좀 더 강하게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레이오프부터 쉬지 않고 오늘 마지막 결승전 2차전까지 달려왔는데 선수단에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없나요?

제일 우선적인 것이 체력적인 부분인데, 연속으로 계속 게임을 하다 보니까 선수들이 많이 쳐져 있는데, 선수들이 비록 몸은 힘들지만 계속 이겨나가다 보니 분위기도 상승세이고 부수적으로 좋은 부분이 많고, 긍정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힘들어도 뛰어야죠. (일동 웃음)

울산미포조선의 김선민 선수가 기량이 뛰어난데, 1차전에서 집중마크 전략을 통해 움직임을 봉쇄하는 데에 성공을 거뒀었습니다. 이번 경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하실 건가요?

감독님이 그 선수에 대해 따로 팀미팅을 하셨습니다. 분명히 위험한 선수이긴 한데, 1차전에 저희가 한번 겪어봤기도 하고, 저희가 잘 하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는 어떻게 풀어나가실 계획이신가요?

항상 감독님께서 말씀하시길, 저희는 꼬리 내리는 것 없이 이전에 해왔던 것처럼 최전방에서 강하게 압박을 할 계획입니다.

(준우승을 하였던) 3년전 선수단과 현재 지금의 선수단과 비교하자면?

그 때가 2010년도가 되나요? (네) 그 당시 전반기 우승을 하고 제가 군대를 갔어요. 현역을 가서 저는 챔프전을 못 뛰었어요. 그 당시 전반기에는 다른 팀에 절대 뒤지지 않는 멤버들이 있었는데, 다만 후반기에 제가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긴 한데 (웃음) 제가 빠지게 되어, 후반기에 성적이 살짝 떨어졌어요. 챔프전 때 휴가를 나와서 봤는데, 선수들이 잘 했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잘 안 따라서 준우승에 그쳤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상승세이다 보니까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뛰지 못해 손설민 선수가 그 공백을 메워야 될 것으로 예상되는지 본인이 뛰지 못해 아쉽지 않은가요?

너무 아쉽죠. 어떻게 보면 올해 한해 마무리 짓는 경기이고, 올해 했던 경기 중에 가장 중요한 경기가 오늘인데, 선수로써 오늘 못 뛴다는 것이 아쉽고, 제 자리를 손설민 선수가 메워줄 것이고, 손설민 선수가 잘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은 지켜볼 만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지금 공격진에서 유동민 선수가 좋아요. 큰 키를 이용해서 헤딩력도 있고, 현재 많이 물이 올라서 골도 많이 넣고 해서, 유동민 선수를 유심히 지켜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 질문 드리도록 할게요. 사람마다 목표가 있기 마련인데 조주영 선수는 선수로써 목표가 무엇인가요?

선수로써는 당연히 태극마크 다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인데, 제가 나이도 있다 보니 크게 목표는 잡고 있지 않고 있어요. 한수원 팀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목표이고, 선수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원글보러가기 : http://blog.naver.com/ansrl23/30180145747

 

ATLAS_이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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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1)

  • 류성혜 4 년 전에

    좋은 취재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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