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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수치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상태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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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매년 연말이면 새롭게 다짐하는 것 중 하나가 건강관리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신년 결심으로 꼽은 리스트 1번은 담배 끊기, 술 약속 줄이기, 다이어트 성공하기, 운동하기 등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심은 매년 작심삼일로 끝나기 쉽답니다.

건강검진 시 빠지지 않는 항목인 혈관수치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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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술, 담배를 안 하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문제 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부족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은 뭘까요?

 

나쁜 콜레스테롤(LDL) 입자가 작은 지방단백질로, 혈관벽에 달라붙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일 경우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LDL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130~140mg/dL 이하인데, 이 수치가 높아질수록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발생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좋은 콜레스테롤(HDL)고밀도 지방단백질로 혈관벽에 붙은 LDL을 제거해주고, 혈관을 돌아다니는 LDL을 소변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HDL의 정상수치는 남성 35~55mg/dL, 여성 45~65mg/dL인데, HDL콜레스테롤은 1mg/dL이 낮아질 때마다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률이 2%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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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75% 가량이 간에서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음식 섭취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 등푸른 생선, 신선한 채소,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근육운동 보다는 걷기, 조깅,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LDL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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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수치도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잘 관리해야합니다.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은 물론 심장마비, 뇌졸중, 신부전, 망막증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같은 혈당수치더라도 나이가 많을수록 당뇨병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항시 혈당과 비만 관리를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남성은 공복 혈당이 100mg/dl 미만, 혈압 120/80mmHg 이하,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일 때, 여성은 공복 혈당 130mg/dl 미만, 혈압 140/80mmHg 이하, LDL콜레스테롤 100mg/dL이어야 안전범위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체중, 고혈압, 주 3회 이상의 음주, 고지혈증 등이 있거나, 공복혈당장애 및 내당능장애 소견이 있을 경우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거나, 식사량이 늘고,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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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비만과 활동량, 나이를 고려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고,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유산소운동은 혈당을 낮춰주고, 근력운동은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주 3회, 한번에 30~40분 이상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번갈아가며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다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2015년 새해에는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더욱 더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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