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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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와 핀란드 이야기

  • 2014.12.19.
  • 1752
  • 박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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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_싼타와필란드_메인이미지용

 

해마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산타클로스의 추억이 있으신가요?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를 생각해보면 흥겨운 캐럴과 함께
가슴 설레며 기다리던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들로 가득 차 있지는 않으십니까?

착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산타클로스의 가르침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남을 위한 배려, 그리고 희망과 사랑, 평화에 눈 뜨게 했었지요. 상상과 호기심의 시대인 어린 시절 굴뚝 타고 들어오신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마음은 늘 황홀한 마술의 주문과 같았습니다.

어른이 되어, 더 이상 산타클로스를 기다리지 않게 되었을 때에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나누고 베풀라는 사랑의 메시지는
인생의 귀중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믿게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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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여 개의 호수와 국토 70%가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핀란드. 북극권 바로 남쪽의 최대 도시인 로바니에미에는 산타 마을이 있습니다.

겨울철에도 환한 밤을 즐길 수 있는 이곳 산타 마을로 편지를 보내면 산타 스탬프 찍힌 산타 할아버지의 답장이 전 세계로 배달된다고 하니 어린이들에게 이보다 더 즐거운 크리스마스 마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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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는 산타 마을 외에도, 세계 최초로 사용 후 핵연료를 최종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처분장이 건설 중에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수도 헬싱키에서 240km 떨어진 에우라요키 시 오킬루오루 섬의 단단한 화강암 암반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450m 동굴 속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답니다.

지구 최북단의 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핀란드. 깨끗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 역시 전 과정에 걸쳐 환경을 생각하며 운영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산타의 나라 핀란드에 원전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나라에도 산타클로스의 선물과 같은 좋은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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