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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고장, 대형보다 소형이 많다

  •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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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도 다른 산업 시설과 마찬가지로 고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장과 사고는 다릅니다. 고장은 발전소의 어떤곳에 이상이 생겨 정지 후 수리하는 것이지만 사고는 발전소의 파손으로 방사능이 누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원전의 경우, 고장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제어수단입니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브레이크와 같은 이치입니다. 고장이 없어야 좋겠지만, 고장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전 ‘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고장이 발생하면 발전소의 운전이 정지되며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어하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설비를 보완한 후 재가동하게 됩니다.

2013년 발전 설비별비별 1호기 평균 고장정지 건수를 보면 원자력 0.17건 석탄 0.39건 가스 0.66건 수력 0.12건 유류 0.33건으로 기저발전을 담당하는 원자력과 석탄 등 대형 발전기는 상대적으로 소형발전기보다 고장비율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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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전력거래소 2013년은 8월 말까지 집계>

 

 

※ 참고 : 중요 12개 원전보유국의 연간 고장정지 건수 및 1기 평균 건수※
(자료: IAEA PRIS(power reactor information system)의 2012 -10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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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3기 원전 중에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고장정지 건수를 보면 연평균 6.8건으로 세계 12개국 연평균인 39.7건을 100%로 했을 때 대비 17.1%에 불과합니다. 이것을 원전 1기 기준으로 비교하여 보면 5년 연평균 고장정지가 0.3건으로서 같은 기간 세계 12개국 연평균인 1.23건을 100%로 보면 24.4% 즉 세계 12개국 연평균의 1/4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원전 1기 기준으로 비교하여 보면 원전 선진국인 미국, 캐나다, 프랑스의 연평균 고장정지가 각각 0.91건, 1.68건, 3.12건으로서 우리나라 1기당 연평균 고장건수인 0.3건 보다는 미국이 3배, 캐나다가 5.6배, 프랑스가 10배나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보기 : http://www.etnews.com/news/device/energy/2879070_1480.html
(전자신문 “동계전력 피크 앞두고 대형발전기 고장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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