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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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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보12

한국홍보1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행보는 국가의 행보나 다름없다. 예민하여 혹은 굳이 내가 나서 득이 되지 않는, 그러나 국가가 적극 해야 하는 일들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 교수에 대한 언론 기사의 타이틀 또한 매우 신뢰적이다. 매번 ‘앞으로 무엇을 할 계획이다’가 아니라 ‘무엇을 하고 돌아왔다’다. 이처럼 언제나 행동으로 먼저 옮겨 홍보의 큰 힘을 보여주니 국민들은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기꺼이 격려한다. 말로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정치인들이 한 수 배워야 할 품격 높은 전략이다.

 

 

국가를 이롭게 한 미국에서의 7박 8일

11월 중순, 기사화된 서 교수의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또 한 번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기꺼이 격려했다. 그런데 기분 좋게도 그 소식이 하나가 아니라 두 개였다. 하나는 2010년 MBC 무한도전 팀과 함께 제작한 ‘비빔밥 홍보영상’을 재편집하여 타임스퀘어 내 최대 전광판인 TSQ에 1시간에 두 번씩 상영키로 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탤런트 송혜교와 함께
보스턴미술관 한국실에 ‘한국도자기 홍보박스’를 설치했다는 것이다. 전자는 한 달간 총 1천5백 번이 상영된다 하고, 후자는 매년 1백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곳이라 하니 참 큰 일 하고 돌아왔다 싶다.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전광판을 본 사람들이 광고 어디서 제작했냐는 문의를 회사로 많이 해온다고 해요. 이런 경우가 드물다 하니 보람이 더 큽니다. ‘한국도자기 홍보박스’는 단순히 유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도자기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을 다 보여줘요. 예상대로 그것이 이목을 끌어 다행입니다.”
서 교수가 미국에서 보낸 7박 8일의 여정은 한 개인의 기록이자 국가의 기록이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일상의 며칠이 특별한 누군가에게는 국가를 이롭게 알리는 며칠이 된 것이다. 그러니 어찌 진심으로 고맙지 않을 것이며, 기꺼이 격려하지 않을 것인가.

 

한국홍보123

사람이 힘이다

서 교수가 지금까지 한국 홍보 전문가로 지속적인 활동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사람’이다. 가수 김장훈, 탤런트 송혜교, 소설가 이외수, 디자이너 이상봉 등을 비롯해 재능기부를 아낌없이 나눠준 광고 회사와 지인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자신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주었기에 더욱 고마운 그들은 서 교수의 재산이자 꿈과 희망이다. 그들이 있음으로 새로운 꿈을 거듭 꿀 수 있었고, 앞으로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희망을 얻었다. 한강변에 ‘독도랜드’를 만들어 누구나 방문할 수 있게 하고 싶다는 꿈도, 그 안에 3D 영상관을 만들어 독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겠다는 꿈도 그래서 현실로 옮겨질 거라 믿는다. 그리고 재산이자 꿈과 희망을 가능케 하는 사람들 중 서 교수를 늘 따라다니는 이름 하나가 있다. 가수 김장훈. ‘돈이 없어 못하게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해 준 사람이다. 그런데 최근 그가 아픔을 겪었다.서 교수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장 큰 뒷심이 되어 준 사람의 일이라 더욱 마음 쓰였고 아팠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장훈이 형과 더욱 돈독해졌어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잖아요. 장훈이 형도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 인생은 긴 마라톤이고 또 누구나의 인생에 굴곡은 있으니까요.”
서 교수 인생에도 땅을 굳게 하는 비가 여러 번 내렸었다. 국가와 역사와 맥을 같이 하는 일들을 행함에 있어 어찌 쉬운 길만 있었겠는가. 그때마다 피하고 돌아갔다면 지금과 같은 긍정적인 결과들을 도출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정면으로 부딪치고, 투명함으로 설득하면서 얻어진 결과들이다. 이런 서 교수가 올해가 저물기 전 개인적으로 바라는 소망 하
나가 있다고 한다.
“여유로운 며칠이 주어진다면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일로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나 자신으로 돌아가 떠나는 그런 여행이요. 재충전이 좀 필요해서요.” 여행지는 어디가 되어도 좋다.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겨울 아침 눈이 내려도 좋고, 내리지 않아도 좋다. 떠날 수 있다는 그 자체로도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여행을 다녀오면 예민한 정치적 문제를
문화적 코드로 더욱 유쾌하게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

한수원에 전하는 서경덕 교수의 ‘PR 메시지’

무엇을 홍보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성’과 ‘정정당당함’입니다.

지금까지 저도 그 두 가지를 원칙으로 삼아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과장이나 포장이 없는 그대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전달할 때 비로소 설득력이 생깁니다. 이것은 개인, 기업, 국가 모두 포함됩니다. 즉 정직함으로 대하는 것, 이것이 내가 그동안 경험을 통해 얻은 귀한 재산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 출처 : 수차와원자로 2012년 12월호 (글_ 손미경/ 사진_ 이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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