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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원자력 – 퍼시픽 림(Pacific Rim)

  •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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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원자력 퍼시픽림

 

어린 시절 남자라면 거대로봇에 대한 로망과 향수가 있죠.

마징가Z, 태권 브이, 메칸더V, 볼트론, 다간, 선가드, 에반게리온 그리고 오늘날에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건담 시리즈 까지 다양한 거대로봇을 보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은 눈을 반짝이며, 괴물 혹은 적과 싸우던 모습에 열광하곤 했었죠.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만 보던 거대로봇과 괴물의 싸움을 오늘날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마치 진짜 있는 것 같은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속 원자력은 바로 퍼시픽 림(Pacific Rim)입니다.

 

예거

 

◆ 외계괴물을 상대로 싸우는 거대로봇 이야기 ‘퍼시픽 림(Pacific Rim)’

영화의 배경은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 열리고 여기서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Kaiju)가 나타나게 됩니다.

카이주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등장할 때마다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가운데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지게 되고 인간은 최대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카이주

 

‘카이주의 등장’이라는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하여,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Jaeger)’를 만들게 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파워와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예거와 이를 조종하는 최정예 파일럿들이 괴물들에게 반격을 시작하면서 사상 초유의 대결이 펼쳐진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어린 시절의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로봇과 괴물의 싸움’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도 커지고 점점 강한 등급의 괴물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인간은 괴물들을 물리치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예거의 원자력

 

◆ 괴물을 상대하는 예거 속에 원자력이 있다?

영화 속에서 외계 괴물 카이주와 맞서 싸우는 예거는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예거를 만듭니다.

예거의 크기는 평균 80미터, 25층 건물 높이로 트랜스포머의 로봇들이 약 9미터로 건물 3층 정도 높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거의 8~9배 이상 큰 로봇입니다.

이런 거대 로봇인 예거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요?
설정에 따르면 예거의 제작년도에 따라 마크1~5까지로 나뉘는데 2015~2017년 까지 만들어진 마크1~3까지의 예거들은 몸속에 원자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의 5대의 예거 중에서 주인공이 조종하는 미국의 집시 데인저와 러시아의 체르노 알파가 바로 원자력의 힘으로 움직이는 로봇입니다.

가슴 부분에 위치한 원자로는 영화 속에는 옛 기종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영화에서는 원자력으로 움직여 카이주의 전자기펄스(EMP : Electro Magnetic Pulse) 공격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평균 80미터의 거대한 로봇을 움직이는 원자력의 힘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영화 퍼시픽 림은 거대로봇과 괴물의 싸움이라는 로망을 가지고 있는 영화였지만 그런 기대와는 달리 북미시장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 등에서 좋은 흥행 성적을 보여줘 지난 2014년 6월 후속작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어떤 로봇들과 괴물들이 등장하게 될까요?
1편 마지막에서 집시 데인저는 폭발하게 되었는데요. 후속편에서도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집시 데인저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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