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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를 위해 일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연구원’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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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연구원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재생에너지는 아직까지는 활용도가 낮을 뿐 아니라 효율도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러나 신재생 에너지는 자연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리나 그 지역의 기후, 혹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죠.

풍력발전은 계절이나 날씨, 그리고 밤과 낮에 따라 바람의 세기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고려해서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장소를 선정해야 하죠. 수력발전도 마찬가지로 계절에 따른 강우량이나 댐을 건설할 수 있는 지리적인 요건 등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태양광이나 태양열 발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태양광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태양전지판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며 태양열은 극지보다 적도지방이나 혹은 사막 지방에서 유리한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적도지방에는 태풍이나 열대성저기압, 스콜 등의 기후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 역시 고려할 점입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이 느리며 우리에게서 멀게 느껴지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이 과연 단점일까요?

 

◆ 신재생에너지와 기술 개발

우리는 신재생에너지가 가진 한계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해내고 있습니다.
기술 개발을 통해 에너지의 생산과 저장 방식 등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점, 이것이 바로 신재생에너지가 가진 매력이자 잠재력입니다.

즉, 신재생에너지는 기술에너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말이죠.
실제로 수력과 조력 발전에 사용되는 터빈의 발전, 풍력발전을 위한 프로펠러 소재와 형태의 개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는 태양전지판의 새로운 기술 등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스템, 간단히 말하면 배터리 등을 포함한 고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개발도 주목해볼 만한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량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환경이나 기후 따위에 영향을 받아 불안정하던 에너지 생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술들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연구원이 할 일입니다.

 

미래를 열다

 

◆ 미래를 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연구원

우리는 지금까지 유한한 자원, 즉 화석연료에 의존해 왔고, 그에 따른 많은 부작용 뿐 아니라 자원고갈의 위기까지 겪고 있습니다.

화석연료는 그동안 인류의 산업발전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한 것도 사실이죠.
그리고 설령 미래에 우리가 지구를 넘어 달의 헬륨3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그 자원 역시 인류의 에너지 사용을 생각하면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거의 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기술 개발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사람들을 원하는 곳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는 것 또한 당연한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연구원이라는 하나의 직업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이 분야는 무척이나 방대합니다.

풍력발전 프로펠러 등을 만드는 보다 가볍고 튼튼한 소재를 개발하거나 태양광에 보다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 반도체를 개발하는 재료공학자, 터빈의 구조나 발전기, 발전안정화 시스템이나 각종 발전기기 제어장치 등을 계발하는 엔지니어, 그리고 수력발전 설비나 풍력발전기의 구조 등을 연구하는 구조공학자 등 아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필요하죠.

우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렇게 다양한 모든 사람들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연구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매우 소수의 사람들이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을 뿐입니다.

 

◆ 신재생에너지 개발자의 미래

지금까지 읽으시면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자와 보통의 공학자와 무엇이 다른지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신재생에너지에 관련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소속도 신재생에너지에 관련된 연구소에 소속되어 있죠.

여러분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이 분야의 일을 하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연구원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도 계시겠죠.

이미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매우 다양한 학문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특징인 지형이나 기후 등, 자연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생각해볼 만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건설되는 곳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 특성에 따라 산이나 바다에 건설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력이나 파력의 경우는 서해안의 바다, 바다 수온의 차이를 이용하는 해양 온도차 발전은 동해안, 그리고 풍력발전은 바람이 많이 불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덜 끼치는 대관령과 같은 고원지대에 주로 설치되고 있습니다.

물론 수력발전을 위한 댐 건설 지역이 산악지역인 것은 말할 것도 없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각 지형에 관한 지식들도 필요하겠죠.

 

이렇듯 자신의 전문 분야 외에도 기술개발에 관계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폭넓은 시각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력발전의 경우 작은 하천이나 주거시설이 상하수도, 그리고 산업시설의 배관 등을 이용하는 소형 수력발전 시스템의 개발을 원한다면 이러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하겠죠.

풍력발전은 기계와 지형, 공기역학, 그리고 기후와 기상에 대한 지식, 태양광에너지의 경우에는 화학, 전기전자, 제어계측 소재 밑 재료공학의 지식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단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실제로 에너지 생산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력과 새로운 신기술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미래를 이끈다는 사명감도전정신과 모험심 또한 필요하겠죠.

그것은 바로 이들이 대항해시대에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고 신대륙을 발견하던 모험가처럼 새로운 에너지를 개척하고 개발하고 발견해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신재생에너지의 성장세

 

그렇다면 신재생에너지 개발자의 미래는 어떨까요?
앞으로 점점 이들을 찾는 곳이 많아질 것입니다. 화석에너지는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고, 새로운 자원을 찾아내는 것 또한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특별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도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미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연간 28.2%라는 놀라운 규모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2020년쯤에는 지금의 자동차산업 규모까지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죠. 이렇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는 조금이라도 먼저 핵심적인 원천기술을 개발해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원천기술 개발이 조금은 부족한 상태여서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과 관련 장비, 부품 등의 국산화를 위해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원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 ‘제주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를 건설하거나 ‘태양광발전 연구센터’ 등을 설립하면서 점점 더 투자를 늘리고 산업계와의 연계 및 지원 등을 늘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 분야의 인력수요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죠.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지속될 분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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