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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미래, 드론(Drone)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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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드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TV 속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한 영상은 헬기를 동원하거나, 높은 곳서 풍경을 촬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TV 속에 아름다운 전경은 뉴스나 다큐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었는데요.

요즘에는 뉴스뿐만 아니라 예능 버라이어티 같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서도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영상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전보다 더 생생하고 역동적인 항공촬영이 가능해진 이유는 바로 ‘헬리캠’ 또는 ‘드론(Drone)’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장비 덕분입니다.

난해 3D프린터와 함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드론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요?

오늘은 군사용으로 탄생해 오늘날 방송까지 사용되는 드론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인비행

 

◆ 드론이란 무엇인가요?

드론(Drone)이란 무엇일까요?
아주 간단하게 정의하면 ‘무인(無人) 비행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행 물체에 사람이 타지 않고 지상에서 원경 조종한다는 점에서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런 드론을 좀 더 엄정하게 정의하면 항공기에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자동 또는 원격으로 비행이 가능하고, 1회용으로 사용 또는 회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항공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론은 초기에 공군의 미사일 폭격 연습 대상과 같은 연습용 표적 등으로 사용되다가 기술이 발전해 감에 따라 점차 성능이 좋아져 사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표적 드론(target drone), 정찰 드론(reconnaissance drone) 혹은 감시 드론(surveillance drone) 그리고 다목적 드론(multi-roles drone) 등으로 나뉘며 오늘날 드론의 경우 미사일이나 포탄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드론은 어떻게 사용될까

 

◆ 드론은 어떻게 사용될까?

지난 1차, 2차 세계대전을 지나오면서 군사용으로 발전해온 드론이 오늘날의 기술발전(무선 통신 기술, 장비 소형화 등)을 거치면서 민간 상업용으로도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드론은 방위뿐만 아니라 방송, 유통, 인명구조,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항공촬영이 쉬워져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졌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는 바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꽃보다 할배>를 꼽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를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유적과 자연 풍경을 드론(혹은 헬리캠)을 이용해 보여줍니다.

해외의 유명한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는 2013년 12월 드론을 이용해 고객에게 물건을 배달하는 ‘프라임에어’라는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2015년 현재 시험운행 중에 있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기업도 드론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전세계로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열기구를 이용해 전세계에 무선인터넷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드론으로도 무선인터넷을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도 ‘인터넷닷오아르지’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통해 저개발 국가에 인터넷 기술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드론은 그 밖에도 일본,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넓은 밭에 물이나 농약을 살포할 때에도 드론이 이용되고 있으며, 소치 동계올림픽 때에도 드론을 이용해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었다고 하니 놀랍지 않나요?

 

◆ 다양한 활용도의 드론도 규제가 만들어지고 있다?

드론이 소형화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위험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며, 실제로도 미국의 경우 백악관 정문에 드론이 침입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백악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던 과학자가 술에 취한 상태로 드론을 조작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연방항공국이 상업용 소형 드론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드론 기술 아직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멀지 않은 미래엔 1시간 이내로 주문한 물건을 받아보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 드론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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