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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속에 석유가 있다! ‘오일샌드’

  •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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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샌드

 

뉴스에서 들려오는 국제 유가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입니다.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도 유가에 대한 뉴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석유나, 천연가스 같은 에너지 자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세계는 지금 에너지 자원 고갈에 대처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나 혹은 대체에너지 개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국가마다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아직 석유나, 천연가스 등과 같이 대중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에너지 효율적인 층면에서 부족함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그리고 대중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때까지는 이를 대신할 에너지자원이 필요한데요.
이런 대체 에너지자원 중 하나가 바로 ‘오일샌드(oil sand)’입니다.

오일샌드? 어쩌면 생소할 수도 있을 텐데요. 오일샌드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래로 굳어버린 원유

 

◆ 모래로 굳어버린 원유

자원이나 에너지 등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기사에서 한번 접해보셨을 것도 같은데요.

오일샌드’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오일샌드는 지하에서 생성된 원유가 지표면 근처까지 이동하면서 수분이 사라지고 돌이나 모래와 함께 굳은 원유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원유를 함유한 모래를 의미했으나, 오늘날에는 유층에 존재하는 원유를 함유한 모든 암석에 대해 오일샌드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일샌드’는 일반적인 원유와 달리 ‘모래’와 ‘석유’를 분리하는 별도의 추출 및 정제 과정이 필요한 만큼 작업 비용이 많이 들어 생산비용이 높은 탓에 실용화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으나, 1973년 제1차 오일쇼크 이후에 석유를 대신할 화석연료의 하나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대체자원으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 이후 고유가가 지속되고 대규모 분리공정기술이 도입되면서 오일샌드 개발이 활발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한국석유공사도 해외 자주개발 원유 확보 차원에서 1999년경부터 오일샌드 개발사업 참여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에 자유롭지 못하다?

 

◆ 석유에 가깝지만… 오일샌드의 문제점

오일샌드는 다른 자원에 비해서 정제 및 추출 과정을 거치면 석유와 흡사한 기름을 얻을 수 있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의 경우 에너지는 물론 환경오염 또한 적은 편이지만 오일샌드의 경우 환경오염의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편입니다.

오일샌드에서 정제한 석유를 사용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일반 석유에 비해 5~15% 더 많으며, 오일을 분리하기 위해 사용된 막대한 양의 물이 폐수로 바뀌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환경 관련 단체들의 반대를 받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고갈되는 천연자원을 대비하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대체에너지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석유나, 천연 가스등의 에너지자원이 모두 고갈된 미래에는 어떤 에너지가 산업과 경제 그리고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에너지가 될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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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1)

  • 김영준 3 년 전에

    오일샌드는 개인적으로 화석연료가 다 떨어지고, 충분한 개발로 신재생에너지로 대체가능할 시점까지 오일샌드를 쓰고 그 이후에는 아무리 매장량이 많아도 중간다리 역활까지만 쓴다음 이산화탄소량도 많고 폐수를 만드는 원인이기에 그만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저희가 지금 당장만을 생각하지않는 이상은 주요대체에너지원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오늘도 좋은정보 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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