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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운송수단 항공기 항공사고에 대비하는 자세!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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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 대비법

 

가장 빠른 운송수단 항공기 항공사고에 대비하는 자세!

현재 항공기는 우리 일상에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운송수단이며 최고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에 대한 심리적 위압감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항공기 사고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신 기술을 도입해도 사고가 난다?

최신 항공 안전기술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전 세계에서는 매년 100여건 이상의 항공기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항공기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면 생존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항공기 사고의 생존자에게는 ‘기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은 항공기 사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좌석의 위치를 알고 싶어 합니다.
정말 그런 위치가 존재할까요?

 

지금까지 많은 연구원들이 이 질문의 답을 찾아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항공기 사고의 생존자 좌석 위치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기도 했고, 센서를 부착한 인체모형을 실제 여객기에 태운 채 추락시켜 생존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공기의 가장 안전한 좌석은 특정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항공기의 크기와 형태, 장소, 사고 유형 등에 따라 안전한 좌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연구를 통해 좌석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의견이 도출되었습니다.

 

◆ 항공기 좌석! 명당이 있을까?

일단 대형 항공기 사고의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추락사고에서 안전한 곳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동체의 뒤쪽 좌석이 앞쪽에 비해 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1971년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상업용 제트 항공기 사고 20건을 조사한 결과, 꼬리 날개에 가깝게 앉은 승객이 항공기의 맨 앞 좌석에 앉은 승객보다 사고 시 생존 가능성이 무려 40%나 높았습니다.

이제 항공권 예매를 할 때는 뒷자리에 해야겠죠?;;

 

항공기 사고는 추락 후 생존을 했더라도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닙니다. 연료에 불이 붙어 기내에 화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화재 상황에서는 비상구에 가까운 좌석이 생존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 세계 105개 항공기 사고의 생존자 2,000여 명을 조사했더니 비상구 인근 5번째 줄의 좌석까지 탈출 기회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항공사고에서 그나마 안전한 좌석을 파악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여러분은 항공사고는 언제 일어나는 것일까요?

항공기 사고는 하늘 위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일 텐데요.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비행단계별

 

◆ 항공기 출발 11분을 지켜라!

항공기 사고는 80~90%가 이착륙 단계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전 세계 항공사고 정보를 제공하는 ‘planecrashinfo’가 분석한 비행단계별 사고 발생률에 따르면 사고가 전체의 80%로 나타났습니다.

이륙 대기 단계를 포함하면 9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공업계에서는 마(魔)의 11분이라는 용어까지 있습니다.

이륙을 위해 활주를 개시한 후 3분과 목적지 인근에서 하강해 착륙할 때까지의 8분 동안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마(魔)의 11분을 극복하기 위해서 항공업계는 공항에 첨단 항행안전시설을 도입하고, 조종사와 관제사의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브레이스 포지션

 

◆ 추락에 대비하는 자세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항공여행 중 비상착륙을 시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항공사고 전문가들은 이때 본인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려면 특별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로 자신의 몸을 주변 어딘가에 지지하는 일명 ‘브레이스 포지션(Brace position)‘입니다.

일반적인 브레이스 포지션은 2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는데요.

앉은 자리에서 앞 좌석이 없을 때는 두 손으로 무릎을 모으고 머리를 무릎에 붙이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만약 앞 좌석이 있을 때는 두 손을 앞 좌석에 대고 머리를 손에 붙여주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브레이스 포지션(Brace position)’은 비상착륙 시의 강력한 충격으로부터 신체와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하면 됩니다.

 

오늘은 항공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흔히 항공사 고가 일어날 확률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상 매년 항공사고는 일어나고 있으며, 매번 큰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를 일 년에 많이 이용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안전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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