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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신기술 ‘클라우드(Cloud)’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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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신기술 클라우드

 

학교의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도서관에 들려 관련 서적을 하나하나 뒤져 인용하거나 참고할 내용을 찾고 이를 워드 프로그램으로 정리해 플로피 디스크로 저장해 들고 다니고, 필요할 때 도서관에서 출력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플로피 디스크의 용량은 1.3~1.4MB 정도 지금 생각해보면 터무니없는 용량이지만 그때 당시엔 그것만으로 최신 기술이었죠.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던 시대가 지나고 CD 그리고 USB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나아가 USB가 아닌 웹 클라우드 서비스 이를테면 국내 최고 포탈인 네이버의 <N드라이브>나 다음의 <클라우드> 그 밖에도 구글의 <구글 드라이브>, MS의 <원드 라브(前 스카이드라이브)>, <드롭 박스>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과제나 중요한 서류를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가져다 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시대가 되었지요.

이렇게 시대가 발전해 오면서 지금의 아이들은 점차 워드프로세서의 저장 버튼 아이콘이 왜 저렇게 생겼는지 몰라 한때는 작게나마 저장 버튼의 이미지를 바꾸자는 논의도 있었다고 합니다.

세상을 바꾼 신기술이란 주제로 오늘은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미래를 여는 신기술 클라우드

 

◆ 클라우드란(cloud)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나요?

클라우드(cloud)’란 무엇일까요? 설명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름(cloud)과 같이 무형의 형태로 존재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의 컴퓨팅 자원을 자신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이에 대한 사용요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컴퓨팅 서비스로, 서로 다른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팅 자원을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제공하는 기술을 이야기합니다.

클라우드로 표현되는 인터넷상의 서버에서 데이터의 저장 및 처리,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컴퓨팅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을 이용한 IT 자원의 주문형 아웃소싱 서비스’라고 정의되기도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N드라이브나,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등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라고 불리는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면 기업 또는 개인은 컴퓨터 시스템을 유지·보수·관리하기 위하여 들어가는 비용과 서버의 구매 및 설치비용, 업데이트 비용,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 등 엄청난 비용과 시간·인력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해 이제는 가상으로 필요한 만큼의 자원을 지원할 수 있고,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PC에 자료를 보관할 경우 하드디스크 장애가 생기거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하여 자료가 손실될 수도 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외부 서버에 자료들이 저장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자료를 보관할 수 있고, 저장 공간의 제도 극복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작업한 내용물 등을 열람 및 수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IBM 등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이제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고 심사를 통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외의 기업들뿐만 아니라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도 ‘네이버벤처스’를 통해서 스타드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는 ‘게임’, ‘전문 프로그램’등 에서도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게임의 경우 기존의 개인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 게임환경이 달라졌다면 클라우드 게임의 경우에는 게임 구동을 서버에서 해주고 플레이어는 이를 보고 즐기는 방식의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KHNP20150528_03

 

◆ 유용한 서비스 인 클라우드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팅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개인 목적으로 저장해둔 데이터들을 사용자 본인이 아무리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해도 하루아침에 사라지거나, 전혀 상관없는 제삼자에게 공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죠.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회사에서 발생합니다.

즉, 클라우드를 관리하는 회사가 망하거나, 변심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이런 치명적인 단점이 현실이 되어버립니다.

관리 소홀로 인해 데이터가 통째로 증발한 사례도 있는데요. 일본의 퍼스트서버 사고가 바로 그것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5,698개 기업의 데이터를 몽땅 날려버린 초대형 사고였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의 모든 정보는 클라우딩 서비스를 지원하는 해당 회사의 서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두는데, 심지어 그 데이터가 어느 지역, 어느 서버에 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서버를 관리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버릴 경우, 대규모의 회사는 어디론가 팔려가서 데이터가 유지될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그대로 공중분해되어 하루아침에 모든 데이터가 사라지는 비극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그 데이터 담아둔 서버가 전부 본사가 직접 갖고 있는 서버여야만 한다는 법도 없기 때문에, 어느 클라우드 회사의 하청을 맡아서 서버 일부를 관리하고 있던 회사에서 데이터를 빼돌린다던지, 아니면 어디선가 망한 회사의 클라우드 서버를 사들여서 저장돼있는 데이터를 개인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음모론들도 아주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물론 애초부터 개인 전용 스토리지로 사용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이런 가능성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이런 문제점이 있어 클라우드를 서비스하는 기업들은 서버 관리보안에 철저해집니다.
자의 든 타의든 유출되는 순간 그 회사의 이미지와 신뢰도는 바닥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라우드의 선택 기준은 무료 용량보다는 회사의 신용도가 더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비록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그 유용한 쓰임새 때문에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활용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여러분들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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