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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온라인 통합모니터링 시스템(KHNP CMD 센터) 구축

  •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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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원자력발전소는 수많은 기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혹시 모를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방법 중 한가지는 전원전의 기기상태를 한 곳에서 감시하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이러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만들어 졌다고 해도 수많은 기기들을 한사람이 모두 모니터링 할 수는 없겠지요? 많은 기기들 중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만 주의해서 감시한다면, 소수의 인원으로도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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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구원 CMD(Centralized Monitoring & Diagnosis) 센터 및 조기경보 시스템>

고장 가능성이 있는 기기를 파악하여 알려주고, 이를 정밀하게 감시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바로 조기경보 시스템이란 것입니다.

* 일반적인 경보시스템은 일정한 설정치를 정해 놓고 이를 초과할 경우 경보가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때론 너무 늦게 문제를 발견하여 조치시기를 놓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좀 더 빠르게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경보값을 낮추면 되지만 이 경우엔 경보가 너무 자주 발생해서 실질적인 경보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연구원은 과거의 정상 운전상태를 토대로 관련 기기들의 현 상태와 비교하여 경보를 발생시키는 개선된 조기경보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즉, 경보 설정치를 운전 상황에 맞춰 그때 그때 변경시킴으로서 경보를 너무 자주 발생하지 않고도 경보 설정치를 낮추는 최적의 효과를 구현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중앙연구원에서 구축하여 시운전에 들어간 CMD 센터는 ‘중앙집중식 온라인 통합 모니터링 기술’과 ‘효율적인 감시를 위한 조기경보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CMD센터 구축에 적용된 기술은 향후 경주본사 종합상황실(E-Tower)에도 활용되고, 2016년 1월에는 경주본사 개원과 더불어 CMD센터의 정보가 바로 종합상황실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중앙연구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사전에 고장이 발생할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예측진단기술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과학의 이상성을 현실성으로 압착시키는 노력, 멈출래야 멈출 수 없는 중앙연구원의 DNA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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