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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_백정순차장의 성화봉송 참여기

  • 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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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순

 

“잊을 수 없는, 의미 있는 레이스를 하고 싶었습니다”

리듬체조의 손연재, 배드민턴의 이용대, 기계체조의 양학선, 양궁의 기보배 등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해 경기를 치른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광주U대회)’. 개막식 현장에는 우리 회사의 낯익은 얼굴도 있었다. 한빛본부 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 정보시스템팀의 백정순 차장이 그 주인공.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 그의 소감을 들어본다.

 

백정순2

광주U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로 뛰셔서 감회가 남다르실 텐데, 어떻게 참여하게 되신 것인가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큰 스포츠 대회를 보면서 성화봉송 주자로 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었습니다. 마침 성화봉송 주자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성화봉송을 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1구간당 주자 5명이 뛰는데, 저는 성화를 드는 주주자로 뛰었고 나머지 4명은 보조주자로서 함께 뛰었습니다. 정말 가슴 벅찬 순간이었습니다.

 

주자로 선정되고 나서 체력을 보강하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운동하셨나요?

제가 뛴 구간은 광주광역시 남구 27개 구간 중 24구간인 명지로드힐 아파트부터 부창 주유소까지입니다. 일반인으로 참여했지만, 한수원의 대표로 뛴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반년 전부터 조깅을 시작했고, 점심시간에는 회사 뒤편 봉대산(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오르며 체력을 길렀습니다. 대회일이 다가올수록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틈틈이 운동했습니다.

 

성화 봉송을 마친 소감은 어떠신가요?

세계 평화와 대학생들의 축제 시작을 알리는 성화를 봉송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제 생애 다시없을 소중한 기회인 것 같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익숙하지는 않지만 유니폼을 입고, 성화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서니 마치 제가 대회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성화의 기운이 현장에서 고생하는 우리 한수원 직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TV로 지켜본 동료들이 많이 응원하고 격려해주었을 텐데, 한 말씀하신다면요?

고대 올림픽에서 불을 신성시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한수원인에게도 불의 의미는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발전소 직원들도 항상 24시간 불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잖습니까. 우리 한수원이 힘든 터널을 지나, 앞으로는 성화처럼 항상 밝게 타올랐으면 좋겠습니다. 한수원 동료 여러분,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U대회

 

한빛본부가 함께 응원한 광주U대회

한빛본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으로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동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당일에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경기장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지역의 장애인은 물론 모국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다문화이주여성들과 함께 응원을 펼쳤다. 몽골 출신의 자르갈 씨는 “고향을 떠나온 지 3년이 흘렀는데 몽골 선수들을 보니 고향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한빛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한빛본부는 광주U대회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만큼 조선대학교 외 호남대학교 학보사 기자단에도 경기 입장권을 지원해 생생한 개회식 현장을 본교에 알리도록 도왔다. 특히 광주U대회 대학생온라인방송국(Uni-Bro 유니브로)과 함께 페이스북으로 개회식 대학생 입장권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었다.

 

– 글 : 이은영(홍보실)/ 사진 : 김용덕(한빛본부 대외협력처 홍보팀)

– 원본글 : 수차와원자로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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