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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손님 ‘태풍’에 대비하기!

  •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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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_대비법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단비와 바람은 우리에게 더위를 날려보내주는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자연재해로 그 얼굴을 탈바꿈하여 우리에게 엄청난 공포와 피해를 줍니다.

2012년 8월에만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강한 집중호우, 폭풍, 해일 등을 동반하며 서해상으로 연속하여 진행하면서 우리나라에 많은 인명의 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러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매년 뉴스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태풍은 자연재해기 때문에 원천 봉쇄는 불가능하지만, 최소한 우리의 ‘안전’을 위해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태풍의 예상 이동경로를 살펴 본인의 지역이 곧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해일, 수해, 풍해 등 여러 자연 자해를 동반하는 ‘태풍’에 대해서 이야기함과 더불어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태풍_대비법

 

◆ 태풍의 원인 및 재해의 요인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은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주된 원인입니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태양의 주위를 돌기 때문에 낮과 밤, 계절의 변화가 생기며 이로 인해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량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륙과 바다, 적도에서는 태양일사에 의한 열에너지가 풍부하고, 극지방과 같이 지역에는 열에너지의 결핍에 따른 열적 불균형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열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현상 중,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엄청나게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을 태풍이라고 합니다.

태풍은 전지구 에너지 및 물 순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태풍은 지역에 따라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 웁니다. 이 의미들은 하나같이 ‘파괴적인 바람’이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태풍으로 인한 재해의 요인은 파랑, 해일, 수해, 풍해 등이 있습니다.
‘파랑’에 의한 피해로는 해안침식, 항만시설의 파괴, 해난사고, 인명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일’에 의한 피해로는 침수, 전답 등의 염수해, 선박의 침몰충돌, 유목 등에 의한 피해, 제방도로 등의 파괴, 가옥의 파괴유실, 인명피해 등이 있습니다.

태풍에 의한 ‘호우’는 수해의 원인이 되어 축대붕괴, 산사태, 침수, 홍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강한 바람에 의한 풍해는 풍화작용, 송전선절단에 의한 정전, 보행 및 작업곤란, 전선합선에 의한 화재, 선박의 유실․전복, 차량전복, 가옥, 철탑 등의 파괴,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태풍_대비법

 

◆ 태풍에 대비하는 안전수칙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태풍이 오기 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미리 준비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태풍의 특징인 강풍과 호우에 대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정에서 태풍의 피해에 대비하려면, 우선 방송에 귀를 기울이시고, 언제쯤 거주지 근처로 오게 되는지부터 파악하며, 태풍에 대한 대비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태풍은 폭우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니,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해야 하며,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기구 등은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두어야 합니다.

또한 고층 아파트라면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창틀 사이사이까지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유리창 파손을 막는 데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태풍이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 정전과 비상시에 대비하여 비상식량과 물을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뜻하지 않게 야외에서 태풍을 만났다면 자칫 물에 휩쓸려가기 쉬운 ‘물이 흐르는 곳’의 근처나 비탈면 지역의 도로,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산 밑은 가급적이면 피해서 다녀야 합니다.

또한 침수된 지역에서는 자동차를 운전하지 말아야 하며,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도로가 약해서 무너질 위험이 있으니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맨홀뚜껑 위를 밟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물이 불어나 뚜껑자체가 미끄러울 수도 있고, 자칫하면 감전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는 것도 태풍 대비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재난 속보, 자연재난 및 인적재난 등 비상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주변에 안전한 대피소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가장 큰 재해에 속하는 ‘태풍’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은 우리에게 훌륭한 피서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러한 큰 재해도 동반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심각한 태풍의 영향은 아직 그렇게 크진 않지만 ‘볼라벤’과 같은 태풍은 우리에게 간혹 심각한 피해를 주곤 합니다.

그렇기에 미리 안전 수칙을 알고 있는 것은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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