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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과 올바른 국기 게양법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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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_01

 

내일은 무슨 날인지 아시죠?

내일 10월 9일 금요일은 한글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한글날’입니다.

오늘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이 어떤 날인지 알아보고, 이를 바로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게양법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글날_02

 

◆ 한글날?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서기 1443년 완성해 3년 동안 시험기간을 거쳐 세상에 반포한 오늘날의 한글’훈민정음’을 기념하며, 우리 글자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세종대왕이 주도해 창의적으로 만든 한글날은 과학적이며, 합리적이어서 세계 문자 역사에 있어 우수한 문자가 없을 정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계도 이를 인정하듯, 한글의 제작 원리를 담은 ‘훈민정음’을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한글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기 위해 한글날을 처음 제정한 것은 1926년 일제 강점 때입니다. 한글학회 조선어연구회가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민족정신을 되살리고 복돋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음력 9월 29일 ‘가갸날’이라 칭하고 서울 식도원에서 기념식을 거행한 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45년 일제로부터 광복한 이후, 한글날을 양력 10월 9일 확정하고, 1946년 법정공휴일로 지정해 해마다 거국적인 기념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 법정공휴일 축소 문제로 국경일로 제외되는 사건도 있었지만, 한글 관련 단체 및 국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국경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한글날_03

 

◆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한글날은 모두 잘 알고 계시듯이 국경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입니다. 태극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해 태극기에 한글날을 기념하는 축하의 이미를 더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Tip Tip 날짜별 국기게양법

국경일 및 기념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

현충일, 국가장 기간
▶ 깃봉과 깃면 사이를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 조기 게양

 

 

단독주택 게양시에는 대문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하고, 아파트/빌라 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해야 합니다. 이외 건물은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의 중앙, 출입구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하도록 지정하고 있으며, 차량에 달 경우에는 전면에서 볼 때 차량의 왼쪽에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혹시 심한 비, 바람 등 기상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 민족정신이 담긴 태극기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게양하지 않는 사실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태극기가 더럽거나 구겨진 경우에는 깨끗하게 세탁 및 다림질을 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훼손된 태극기의 경우에는 각 지자체 민원실이나 주민센터 국기 수거함을 통해 폐기하시고, 국기 판매대에서 깨끗한 태극기로 구매하셔서 게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로 569주년을 맞이하는 10월 9일 한글날!

공휴일이라서 한글날의 의미를 잊기보다는 한글창제와 반포를 기념하는 뜻깊은 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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