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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원자력 – 맨오브스틸(Man of steel)

  •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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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사나이! 영화 ‘맨오브스틸’은 슈퍼맨 시리즈의 리부트를 알리는 작품입니다. 다시 말해 기존까지 있었던 모든 슈퍼맨 시리즈는 제쳐두고 새롭게 슈퍼맨 시리즈를 시작하는 것이죠. 그래서 시리즈의 시작이다 보니 맨오브스틸의 줄거리는 슈퍼맨 탄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철의 사나이로 불리는 맨오브스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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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의 줄거리

무차별적인 자원 개발로 멸망위기에 처한 크립톤 행성. 행성 최고의 과학자 조엘(러셀 크로우)은 갓 태어난 아들 칼엘(헨리 카빌)을 지키기 위해 크립톤 행성의 꿈과 희망을 담아 지구로 보내게 됩니다.

자신의 존재를 모른 채 지구에서 클락이라는 이름으로 자란 칼엘은 남들과 다른 능력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거부를 당하고, 아버지(케빈 코스트너)로부터 우주에서 온 자신의 비밀을 듣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크립톤 행성의 반란군 조드 장군은 파괴된 행성을 다시 재건할 수 있는 모든 유전자 정보가 담긴 코덱스가 칼엘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찾아 부하들을 이끌고 지구에 오게 됩니다.

이제 칼엘(슈퍼맨)은 자신을 거부하던 사람들이 사는 지구의 존폐를 두고 최강의 적 조드 장군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가슴의 ‘S’마크가 뜻하는 ‘희망’의 이름으로, 칼엘은 이제 지구인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이며, 사람들이 기적을 만들도록 돕는 슈퍼맨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 역대 슈퍼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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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1 (1978년 개봉)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당시 최고의 장면은 슈퍼맨이 공중을 유영을 하는 모습인데요, 당시 CG기술이 뛰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슈퍼맨이 지구위에서 여유롭게 우주에 있는 모습은 당시로서는 의미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슈퍼맨1에서는 다양한 슈퍼맨의 능력이 나오는데 그중 하나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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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2 (1980년 개봉)

슈퍼맨2는 최근 개봉한 맨오브스틸과 비슷한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조드장군이 지구로 슈퍼맨을 찾오는 부분이 비슷합니다. 슈퍼맨2에서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컨셉을 갖고 영화를 구성했는데요. 슈퍼맨의 인간적인 부분을 잘 드러내는 영화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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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3 (1983년 개봉)

슈퍼맨3의 주요내용은 악과 선, 이중인격으로 분리된 슈퍼맨들의 대결입니다. 즉 슈퍼맨의 내면의 심리 상태를 다룬것입니다. 슈퍼맨3의 경우 컴퓨터가 막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컴퓨터로 인한 다양한 상상력이 펼쳐집니다. 컴퓨터로 만들어진 요새, 그리고 사람들이 컴퓨터로 인해 기계화되어 버리는 모습은 이후 다른 작품에도 영향을 많이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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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4 (1987년 개봉)

슈퍼맨4는 인간이 아닌 슈퍼맨과 동등한 힘을 가진 적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동안 1~4편까지 슈퍼맨 역을 맡았던 크리스토 리버의 낙마 사고로 더 이상 슈퍼맨을 계속할 수 없게 된 안타까운 사연도 있습니다. 슈퍼맨 4의 경우 우주에서 싸우는 장면이 많아 엉성함을 많이 남겼으며, 핵에 관한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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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리턴즈 (2006년 개봉)

슈퍼맨이 먼 여행을 끝내고 지구로 돌아왔다는 내용인데요. 그동안 크리스토퍼 리브가 만들어 놓은 굳건한 슈퍼맨 이미지 때문에 쉽게 제작하지 못한 슈퍼맨 시리즈 였지만 새로운 슈퍼맨 브랜드 루스가 슈퍼맨을 맡았고, 브라이언 싱어가 감동을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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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립토나이트란

크립토나이트는 슈퍼맨의 유일한 약점입니다. 크립톤이라는 행성에서 슈퍼맨이 지구로 보내질때 같이 날아온 광석으로 색깔은 초록색으로 아름다운 광석이지만 슈퍼맨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슈퍼맨이 크립토나이트의 빛을 받으면 힘을 잃고 쓰러지며 보통 사람보다도 더 약해집니다. 크립토나이트는 지구 상에는 없는 물질로 슈퍼맨의 고향인 크립톤 행성이파괴될때, 행성의중심핵에서 발생한 연쇄폭발로인하여 행성 내부의광물들이 변화하여 강력한 방사능을 나타내는 크립토나이트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슈퍼맨은 현재 여러 히어로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축에 속하는 히어로입니다. 그 때문에 약점이 필요했고, 작가는 크립토나이트라는 유일한 약점을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크립토나이트는 지구에는 없는 물질이지만 작가는 원자력발전의 핵심 자원인 우라늄을 모티브로 크립토나이트를 만든 게 아닐까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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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코믹스의 반격

많은 팬을 만들어낸 아이언맨, 어벤져스 마블코믹스 영화들의 연이은 성공으로 이제 마블 스튜디오는 무려 2020년까지의 라인업을 다 완성해 두었다고 합니다. 마블이 이렇게 선전하고 있을 즈음, 마블의 경쟁사인 DC는 속만 태우고 있었습니다.

실험작이자 야심작으로 내놓은 잭 스나이더의 ‘맨 오브 스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DC코믹스에도 약간의 미래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2016년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예정에 있어 DC코믹스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흔히들 ‘슈퍼맨’으로 알고 있는 ‘맨 오브 스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히어로물에 대표적인 캐릭터인 슈퍼맨, 강력한 능력만큼 약점이 없을 것 같지만 유일한 약점은 크립토나이트!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지만 방사성 물질을 띄고 있는 점에서는 현실의 우라늄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나는 원석입니다. 맨오브스틸 시리즈로 DC코믹스의 반격이 시작되었는데 앞으로 슈퍼맨이 DC코믹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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