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블로그
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모바일메뉴 열기
검색창 닫기

마음이 편안해지는 ‘컬러테라피’

  • 2015.10.29.
  • 1992
  • 블로그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 인쇄

컬러테라피_01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은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아 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음의 평온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두통이나 소화불량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각종 성인병이나 암의 유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몸도 편해질 수 없습니다.

흔히 평화로운 마음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적당한 휴식과 명상, 운동, 여행 등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환경과 여건을 필요로 하기에 수면 시간마저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실행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컬러’를 곁에 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몸과 마음이 색으로부터 나오는 에너지의 자극을 받기 때문인데요. 컬러는 생활 속에 잘 활용하면 기대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컬러 테라피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러테라피_02

 

◆ 마음의 안정을 주는 색

우리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주는 색은 바로, 파란색과 녹색입니다. 

이 두 가지 색상을 가까이하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그 정도를 낮추거나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란색은 신진대사의 균형을 맞추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녹색은 육체적·정신적 균형을 맞춰 고요하고 평안한 상태를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현대 색채 연구가 및 생리학자들에 의해 파란색이 가진 효능을 밝히는 다양한 연구가 이뤄졌는데, 특히 20세기 중반 이후 연구 사례들은 과학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1940년대 러시아의 과학자 크라코프(S. V. Krakov)는 적색광과 청색광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실험하였습니다. 청색광에서는 혈압이 안정됨으로써 평온한 감정이 생기고, 적색광에서는 혈압 상승으로 인해 흥분된 감정이 발산됨을 주장하였습니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율신경의 변화로 인해 신체 각 부분에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부신수질이 자극되어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로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가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서 파란색이나 녹색이 혈압과 맥박이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평안한 상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컬러테라피_03

 

◆ 자연색체의 안정감

스트레스를 받을 때 휴식과 함께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어 합니다. 자연을 통한 스트레스로부터의 탈피는 회색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무의식 속에 각인된 자연 색채에 대한 그리움인 동시에 자연의 색으로부터 편안함을 얻고자 하는 욕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실험 결과 도심을 걸을 때보다 공원을 걸을 때 명상과 휴식의 감정을 경험한다고 실험참여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녹색의 휴식 효과가 단지 나무와 식물이 발산하는 물질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녹색 색상을 통한 우리 몸 속 신경전달물질의 순환에 의한 것이라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 연구 논문에서 숲에서 하루를 보낼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은 46.4% 감소하고, 알파파는 45.9%까지 증가한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숲이나 산을 찾을 수는 없으므로, 주변 공간을 최대한 녹색으로 꾸며주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녹색 식물로 가득한 크고 작은 화분들을 언제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하거나, 파스텔 그린이나 모스그린 같은 채도가 옅은 따뜻한 계열의 녹색을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틈틈이 창밖의 푸른 나무를 바라본다거나 눈을 감고 파랑이나 초록을 떠올리며 몇 분만이라도 명상을 하면 이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컬러테라피_04

 

◆ 피할수없다면 즐겨라

흔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분명 지나친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해롭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삶의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삶에 긴장감을 주어 목표를 성취하는 데 힘을 실어주며, 동기 유발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도 합니다. 모든 스트레스가 해로운 것은 아니라는 사실! 만약 스트레스가 전혀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오히려 권태롭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무조건 없애려고 할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스트레스 수준을 찾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이용하기 위해 스트레스 상황을 받아들이는 자신의 사고를 유연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줄여나가거나 나에게 잘 맞는 다양한 취미활동 및 스트레스 대처법을 찾아 실천해 나가는 것입니다.

 

블로그지기

0

댓글 남기기

블로그지기
블로그지기
한수원의 생생한 소식과 한수원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