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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JOB아라 20편.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 시설팀 박지현 주임-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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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아라_20편_타이틀

 

한수원에 대해 조금 더 알려드리고~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 또는 새로운 꿈을 꾸고 계시는 분들께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한수원JOB아라’ 의 20번째 시간!adore

 

여러분은 ‘토목’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거친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남성분들이 생각나실 텐데요.

블로그지기 역시 오늘 주인공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고 나서는 지금까지의 토목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었는데요.

자 ~ 그럼 블로그지기와 함께 오늘의 주인공인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경영지원실 시설팀의 박지현 주임을 만나보러 가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먼저 시설팀에서 맡고 있는 업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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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성원자력본부 시설팀의 박지현 주임입니다.

시설팀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우선 시설팀은 크게 건축파트, 토목파트, 기전파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중에서 저는 토목파트에서 ‘토목시설물유지관리’와 ‘조경’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hi

 

Q. 아하! 그럼 토목파트 업무 중에 어떤 일을 하시는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우선 공사 설계서를 설계한 뒤 공사를 시행하는 것과 기존에 있던 시설물들의 유지관리를 하는 것이 주된 업무예요.
설계서를 작성하는 과정과 절차가 상상이상으로 복잡하고 까다롭더라고요.

선배님들한테 많이 도움도 받고 있고 스스로도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토목 파트에서 조경 업무도 하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그게 궁금했거든요. 그 이유는 바로 “물리적 방호 ” 때문이에요. laugh

우리가 근무하는 발전소 내 물리적 방호시설의 일부인 발전소를 둘러싸고 있는 조경환경(사면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적이 침공하였을 때 쉽게 발견할 수 있거든요.

 

Q. ‘토목’이란 단어만 들어도 남자들만 생각나는데요. 토목 파트에 여직원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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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월성본부 토목직렬 중에 지금은 제가 유일한 여직원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직원이 토목파트에 있다는 것에 방문하시거나 전화를 받을 때면 다들 놀라시는데요.

저도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토목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일들을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니까 지켜봐 주세요!giggle

 

Q. 학창 시절이나 지금 토목 파트에서도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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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토목과에서는 여학우가 매우 적은 편이죠. 홍일점이라는 말이 익숙해졌을 정도로요.

그래도 저는 동기, 선배들과 함께 학과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대학교 생활의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어울려 놀기만 한 것이 아니고, 차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어요. victory

늘 동기, 선후배들과 잘 어울리려고 노력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성격이라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저야 좋아해 주셔서 늘 감사할 따름이에요.

 

Q. 혹시 평소에 즐겨 하는 취미 활동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는 관심사가 많은 편이에요. 그중에서도 지금 ‘화인회’ 활동을 하고 있어요.

화인회는 월성본부의 아마추어 그림 동아리에요.

강사님이 오셔서 지도도 해주시고 그전에 안 해봤던 유화에 도전하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참여하고 있어요.

근무 후 피곤하긴 해도 막상 그림을 그리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삶을 보람차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laugh

하하 정기적으로 화인회 전시회도 개최하니 시간 나실 때 관람하시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 블로그지기가 듣기로는 영화 마니아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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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화를 장르 불문하고 굉장히 좋아해서 가끔 시간이 나면 혼자라도 훌쩍 보고 오는 편이에요.

단체 생활을 하는 회사 밖에서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해요.

얼마 전에는 집에서도 영화관 느낌을 낼 수 있게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도 사서 영화를 즐기고 있답니다.

나중에 제대로 된 홈시어터를 장만하는 게 제 꿈이에요. thinking

다들 직장 다니면서 회사, 집, 회사 집만 반복하지 마시고 여러 활동에 도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 자 그럼 한수원 JOB아라 공식 질문입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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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건 ‘절대 못할 일’은 아니라는 거죠.thinking
사실 많은 직렬이 있지만 토건직렬의 전공자들의 취업문은 좁디 좁은편이에요.

저도 졸업할 때에는 정말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막상 취업난에 실제로 부딪혀보고 나니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취준생기간이 정말 힘들고 최종탈락을 하는 제 모습에 절망을 할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좌절할 때면 지인들과 만나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위로와 힘도 받으면서, 또 취업과 관련 없는 수다도 떨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자존감을 다시 다지고 힘을 냈던 것 같아요.

자신만의 스트레스 푸는 법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트레스를 안 받으며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weep
매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나가며 사는 것 같아요.

 

아 또 하나 조언을 하자면, 사람마다 취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다르므로 나의 취업 준비기간이 길다고 남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지는 마세요.

조급해하지 말고 나에게 기회가 계속 올 것이고, 지금의 작은 실패가 쌓이고 쌓여 나의 성공으로 가는 받침이 된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정말 힘을 잃지 마세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다는 것을 잘 알아요.
여러분, 여러분은 정말 잘하고 있어요. 힘들면 친구들과 만나 수다도 떨고, 커피 한잔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refresh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해요.

우리는 장거리 주자니까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니까요shy

지금도 우리 회사 입사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꼭 입사하셔서 같이 근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이에요!

 

어떠셨나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고 나서 그동안 ‘토목’은 남자의 일이라는 생각을 날려버릴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역시 남자의 일, 여자의 일 이렇게 구분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시죠?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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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1)

  • 정승윤 2 년 전에

    뭔가 엄청난 힘이 되는 글이네요 특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말에 울컥했어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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