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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탄생의 비밀!

  •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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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p_QR코드_01

 

스마트폰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카카오톡, 오프라인 광고, 제품 등에서 불규칙적인 패턴의 정사각형을 자주 보셨을 것입니다. 특수문자 같기도 하고 바코드 같기도 한 이것을 우리는 ‘QR코드’라고 말합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사람들에게 생소한 것이었지만 지금 현재 일상생활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는 QR코드! 나를 나타내는 개인 명함부터 카카오톡 친구 맺기, 복권 당첨번호 등 각종 브랜드에서는 QR코드로 쿠폰을 발급할 때도 이용되고 있는데요.

이런 QR코드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오늘은 QR코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hnp_QR코드_02

 

◆ QR코드? 바코드?

아마도 QR코드랑 바코드랑 똑같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코드’는 숫자나 특수글자를 컴퓨터가 읽을 수 있도록 굵기가 다른 수직막대들을 조합시켜 만든 1차원적 선형코드를 말하며 흔히 마트의 제품포장지 뒷 면이나 매출정보, 도서관에서 도서를 관리 할 때 등 제품의 포장지에 인쇄에 대부분 이용됩니다.

하지만 1차원적 코드로는 많은 정보를 담기 어려웠고 이에 2차원적 매트릭스코드인 ‘QR코드’가 개발되었습니다.

‘QR코드’는 ‘Quick Response’의 약자로 격자 무늬 패턴으로 이루어진 사각형의 코드를 말하며 일반 바코드가 간단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QR코드’는 숫자 이외에도 영어, 한자 등 다양한 문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기껏해야 상품명, 제조사 등의 간단한 정보만을 저장했던 바코드에서 벗어나 URL이나 사진, 동영상, 명함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지금의 QR코드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최근에는 버스정류장이나 건물에 게시되는 옥외광고나 TV, 잡지, 신문 등에서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찍으면 사이트를 연결해주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광고 수단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 QR코드의 탄생!

지금의 자동화된 계산시스템과 달리 과거 마트에서는 일일이 수동으로 가격을 입력해야 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직원들의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바코드(POS시스템)를 개발하였지만 시간이 지나 사회가 자동화되면서 바코드는 용량이 작다는 단점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바코드 인식기를 개발했던 일본의 DENSO WAVE에서는 2차원적 코드를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1994년 ‘QR코드’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DENSO WAVE는 자신의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았고 이것을 일본의 휴대폰 회사들이 휴대폰에 바코드를 해석하는 기능을 탑재시키면서 QR코드는 누구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QR코드는 명함, 개인 SNS 계정, 청첩장, 지도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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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드에 숨은 비밀

“왜 QR코드는 모두 네모 모양일까?”

QR코드 최초 개발 담당자였던 마사히로 하라의 말에 따르면 그 이유는 장부나 전표 등에 가장 출현율이 낮은 도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코드에 표시를 넣었을 때, 주변에 같은 표시가 있으면, 바코드 인식기는 그것을 코드로 착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초 개발자들은 이와 같은 오류를 줄이기 위해 매일매일 어마어마한 양의 인쇄물을 뒤져 표시를 찾기 시작하였고 결국 인쇄물 속에서 가장 적게 사용되는 비율인 1:1:3:1:1을 찾게 됩니다. 이렇게 개발자들의 수많은 노력 끝에 QR코드의 비율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간단한 과정만 거치면 QR코드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된 지금, QR을 인식하면 내 사진이 나타나고 동영상이 재생되고 다양한 정보가 뜨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QR코드는 알게 모르게 우리들의 일상속에 스며들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보안에는 약하고 인식 어플을 다운받아야하는 불편한 부분들이 있지만 쉽게 나만의 코드를 넣어 만들 수 있는 QR코드!
스마트 기기들이 발전하는 추세를 보았을 때 앞으로는 QR코드를 넘어서는 새로운 인식 도구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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