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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동물 이야기’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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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족으로 인식되는 반려동물에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우리 생활 속에 동물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동물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 합니다. 왜냐하면 강아지, 고양이 외에 동물들은 만나볼 기회가 없으니까요.

오늘은 우리가 모르고 있던 동물들의 숨은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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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속 동물들의 숨은 이야기

 

엉덩이로 숨을 쉬는 ‘거북이’

장수동물의 대명사인 ‘거북이’의 놀라운 점은 코와 입이 아닌 엉덩이로 숨을 쉴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거북이가 아닌 몇 종류의 거북이들은 엉덩이뼈와 연결된 근육을 사용하여 호흡을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목을 이용하여 호흡을 보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조약돌로 프로포즈를 하는 ‘펭귄’

추운 남극에 서식하는 펭귄들도 사랑에 빠진다고 합니다.
펭귄들은 겨울이 되면 같은 날 모두 한 장소에서 짝짓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 때, 수컷펭귄은 자리를 마련해놓고 암컷펭귄에게 가장 빛이나는 조약돌을 선물하기 위해 바다 곳곳을 살펴본다고 합니다. 이러한 펭귄의 행동은 마치 우리가 결혼 전,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모습과 닮은 것 같습니다.

 

사람보다 큰 심장을 가진 ‘흰 수염 고래’

150톤의 무게와 25m가 넘는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로 꼽히는 흰 수염 고래의 심장은 사람보다 훨씬 크다고 하는데요.

크기를 가늠하자면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에서 아이 한 명이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내뿜는 ‘하마’

뚱뚱하지만 귀여운 얼굴의 하마는 ‘물뚱뚱이’라고 불릴 정도로 4톤에 가까운 몸무게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런 하마에서 분출되는 땀이 자외선 차단의 기능을 한다고 하는데요?

하마는 체온조절과 피부 보호를 위해 땀을 분출하는데, 이 땀에는 소독, 살균의 효과와 더불어 무독성이라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하마의 땀으로 화장품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언젠가는 하마의 땀으로 만든 선크림을 사용하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손을 잡고 잠을 자는 ‘해달’

주로 바다에서 서식하는 해달은 바다에서 잘 때, 해류에 떠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해초를 잡고 잠이 든다고 합니다.

만약에 해초가 보이지 않을 때는 물에 휩쓸려가지 않기 위해 서로 손을 잡고 잔다고 하네요. 외모만 귀여운 게 아니라 하는 행동도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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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 동물들의 숨은 이야기

 

지능이 낮은 ‘다람쥐’

도토리가 주 먹이인 ‘다람쥐’에 숨은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다람쥐들은 매년 수천 개의 나무를 심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도토리를 어디에 숨겨두었는지 잊어버렸기 때문인데요. 또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낮은 아이큐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은 지능을 가진 다람쥐들도 버려진 다람쥐 새끼가 있으면 입양을 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런 모습을 보니 지능이 높은 사람보다 더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얼룩말’이 줄무늬를 가진 이유

얼룩말의 특징인 하얀색과 검은색의 줄무늬!
이 줄무늬에 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 째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인데요. 하얀색과 검은색의 무늬는 눈에 잘 띄기도 하지만 오히려 혼란을 주어 속도나 방향을 파악하기 힘들게 하여 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공작이 자신을 뽐내기 위해 무늬가 있는 것처럼, 얼룩말 또한 자신을 미적으로 뽐내고 서로를 알아보게 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얼룩말의 무늬는 열을 흡수하고 발산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흡혈 파리가 얼룩말의 무늬를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설까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사실 중 하나입니다.

 

32개의 뇌를 가진 ‘거머리’

사람들의 피를 뽑아먹지만 요즘에는 여자들의 피부미용에도 사용되는 ‘거머리’

이러한 거머리는 32개의 뇌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머리의 복부에는 21쌍의 신경절이 목부분에는 4개, 뒷 접착판에는 7개로 총 32개의 신경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32개의 신경절은 서로다른 뇌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사람을 더러워하는 ‘바퀴벌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질병이나 바이러스를 옮기는 더러운 벌레 중 하나인 바퀴벌레!

신기하게도 바퀴벌레는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 안전한 곳으로 피하여 더럽혀진 자신의 몸을 닦는다고 합니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까지 사람이 무서워서 피하는 줄 알았던 ‘바퀴벌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점프를 할 수 없는 ‘코끼리’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 중 하나인 코끼리는 점프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무거운 무게 때문도 이유가 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발바닥의 차이 때문입니다.

사자나 고양이, 강아지 등 보통 뛰어다니는 동물의 발바닥을 보면 말랑말랑한 모양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발바닥은 뛰었을 때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시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코끼리의 발바닥은 평평하고 딱딱합니다. 만약 코끼리가 뛰게 되면 관절이 다칠 확률이 높은 것이죠.

결국에는 점프를 할 수는 있지만 위험할 수 있어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돼지는 스스로 하늘을 볼 수 없다’는 사실과 ‘도마뱀은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자신의 꼬리를 먹는다’는 사실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우리는 평소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가하거나 이기심으로 인해 죽이기도 하고 또는 쉽게 버려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물들도 우리와 같은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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