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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KCON 2016 아부다비 원정대 11 – 5일간의 기록, 함께였기에 더욱 즐거웠던 ‘우리들의 이야기’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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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태양은 역시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코드를 입고 다녔는데 이곳 아랍 에미리트 연합(이하 UAE)에서는 반팔로도 그 더위가 가시질 않더군요. 하지만 원정대 주위에 모여있는 아랍 여성들의 모습을 보니, 덥다는 불평이 ‘쏙’하고 들어갔습니다.
반팔로도 더위에 허덕이는 원정대원들과는 다르게 온 몸을 가리는 ‘히잡과 니깝’을 착용한 아랍 여성들은 별다른 동요없이 ‘2016 KCON 아부다비’에 참여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신기해 한 것과 마찬가지로, 온통 검은 옷을 입은 아랍 여성들 사이에서 흰색 반팔티에 한껏 멋을 낸 우리 원정대원들 역시 눈길을 끄는 존재였을겁니다. 그렇게 우리는 흑과 백의 다른 옷을 입었지만 ‘한류’ 라는 하나의 키워드 아래에 소통하고 뭉칠 수 있었습니다.
이에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2016 KCON 아부다비 원정대’ 5일 간의 기록을 풀어보려합니다.

[1일차] 한수원 2016 KCON 아부다비 원정대 출발

지난 3월 23일(수) 오전 9시 30분. 평소라면 출근 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E-Mail 을 확인하고 있을 시간. 우리는 인천공항에 집결했습니다. 공모전 수상에 이어 다소 빠른 시일 내에 출국을 하게된 탓에 모두들 어색한 인사를 건내며, ‘정말 UAE로 떠나는구나’ 라는 현실감각을 잡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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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에 대한 안내를 받은 뒤 출국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UAE로 향하는 평일 아침 비행기여서인지 빈 좌석이 많아 모두들 퍼스트클래스 못지않은(?)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륙 직전까지 단체로 셀카를 찍으며 왁자지껄하게 2016 KCON 아부다비 원정대의 여정을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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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왜 많고 많은 나라 중에 UAE로 해외탐방을 떠났는지’ 궁금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원자력 발전에 큰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한국수력원자력이 UAE에 원전 4기를 수출했다는 소식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2009년 12월 27일, 우리나라는 UAE에 원자력 발전소 4기를 수출하게 되면서 약 400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효과(직접수출+후속수출)와 함께 해 마다 11,000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 효과를 얻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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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동안 국제사회에서 원자력 강국으로 인정받던 몇몇 나라를 제치고, 수출을 성사시킴에 따라 국제적인 위상 강화의 효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밖의 문화적인 효과나 국가 브랜드에 대한 인식까지 더한다면 UAE로의 원전 수출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안겨주는 국가적 성과라고 할 수 있죠.
이에 중동에서도 그 영향력이 커져 가는 ‘한류’에 촉매를 더함과 동시에, 한국의 원자력 기술과 한수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2016 KCON 아부다비’ 라는 한류 컨벤션 & 콘서트입니다. 저희 원정대는 KCON에 참여하여 도움을 드림과 동시에 관련 내용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1) 두바이 공항 도착

10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언제 봐도 신기한 아랍어로 쓰인 표지판들과 낯선 복장의 아랍인들을 보게 되니 비로소 UAE에 도착했음이 실감이 났는데요. 앞으로 UAE에서 어떤 즐거움이 가득할지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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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가이드분과 만나 조금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두바이의 명소 ‘Box Park’로 향했습니다. 박스 파크는 2015년 1월에 문을 연 복합 상업지구로써, 약 50여개가 넘는 상점들과 맛집, 영화관이 있는 핫플레이스인데요.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컨축 양식과 세련된 느낌이 건국대 근처의 커먼그라운드 같은 느낌도 나서 신기했습니다.

2) 1일차 저녁

저희는 박스 파크 내의 한 식당에서 퓨전 현지식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는데요. 저녁을 먹으며 본격적으로 원정대원들 사이에 대화가 쏟아졌습니다. 각자 무엇에 관심이 많고,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8명의 원정대원들 모두가 하나하나 보석같은 삶을 살아오고 있음이 신기했고, 이번 원정을 통해 오랜 우정을 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런 훈훈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는 것으로 1일차의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2일차] 두바이의 매력에 빠지다, 두바이 투어!

2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에서 UAE의 특산물 중 하나인 대추야자도 맛보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두바이의 모든 매력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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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었기에, 처음보는 두바이의 아침 풍경은 원정대원들에게 또 다른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 사람이 만든 건축물로 이룰 수 있는 끝판왕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멋지고 특이한 건물들이 가득했습니다. 여기에 끝내주는 날씨까지 더해져 모두들 들뜬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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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도착한 곳은 ‘두바이 몰’과 두바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초고층빌딩 ‘부르즈 칼리파’ 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어서 더욱 유명한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에 와서 부르즈 칼리파를 보지 않는 것은, 파리에 가서 에펠탑을 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3) 부르즈칼리파 조망

그래서 모두들 서둘러 부르즈 칼리파에 올라 두바이의 모습을 조망했습니다. 부르즈 칼리파 148층에서 바라본 두바이의 모습은 ‘SF 영화에서 나올 듯한 인공도시’ 느낌이었어요. ‘사람의 힘은 정말 대단하구나, 이런 두바이에 우리나라가 지은 초고층 빌딩, 원자력 발전소가 자리하는거구나.’ 여러가지 기분이 들어 한참을 넋놓고 풍경을 감상했네요.

4) 숙 메디나트

충분한 감상과 인증샷의 시간이 지나고, 다음 목적지인 ‘숙’ 메디나트‘에 방문했습니다. 아랍어로 ‘숙’은 시장이라는 뜻으로 ‘숙 메니나트’는 우리나라의 인사동과 같은 느낌의 전통시장이었습니다.

5) 모래공예

아랍의 문화가 가득한 전통 공예품과 다양한 기념품들이 원정대원들의 오감을 자극했는데요. 저희는 여기서 런닝맨에도 출연하셨던 모래공예 아저씨의 솜씨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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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은 두바이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인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이 잘 보이는 해변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2016 KCON 아부다비를 진행하는 CJ E&M 측에서 감사하게도 이번 원정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촬영팀 분들을 동행시켜주셨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한 장면 한 장면 정성껏 촬영을 해주셔서 일정 내내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6) 영상촬영 및 팜 아일랜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바다를 막아 그 위에 세운 인공섬 ‘팜 아일랜드’를 돌며 두바이의 이모저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두바이의 역사, 경제, 문화 그리고 최근의 이슈들까지 사람이 만든 섬 위를 달리며 호화로운 두바이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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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아일랜드에서 여유를 즐긴 후에는 ‘에미레이트 몰’에서 ‘스키 두바이’도 구경하며 가벼운 자유시간을 가졌고, 바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두바이 사막 사파리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전용 차량에 나뉘어 탑승하여 두바이의 사막을 미친 듯이 달리는 사파리투어를 진행했는데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미끌어지며 달리는 차에서 진짜 가장 신나는 경험을 할 수있었습니다.

8) 두바이 사막 사파리투어(2)

중간에 사막에 내려 개인적인 워너비 중 하나였던 ‘샌드 보딩’도 해보고, 사막의 한 마을에서는 ▲ 아랍 전통의상 체험 ▲ 헤나 체험 ▲ 시샤(물담배) 체험 ▲ 낙타 체험 ▲ 전통 공연 등의 다채로운 아랍 문화를 즐기며 사막 한 가운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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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만해도 서울에 있었는데 어느새 두바이의 사막 한 가운데에서 전 세계 사람들과 섞여 아랍 문화에 심취하다니 ‘나쁘지 않은 인생이다’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갈 정도로 즐거운 순간이었습니다.
하루종일 두바이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댄 탓에 돌아오는 길에는 모두들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이따금 깨어 두바이의 교육이라던가, 로컬들에게 주는 어마어마한 혜택들을 들으며 숙소에 도착해 2일차 일정을 마무리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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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2016 KCON 아부다비, 한류 속 K-Energy 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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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맞는 3일차 아침. 오늘은 이번 원정의 목적이자 가장 중요한 일정인 KCON에 참석하기 위해 아부다비로 이동해야 하는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일찍 아침을 먹고 두바이에서 묵었던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바다에서 가벼운 아침 선상투어를 즐겼습니다. 맑은 날씨에 시원한 바람까지 더해저 선상투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줬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바로 아부다비로 이동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는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두바이보다 인지도는 떨어지더라도 UAE의 수도인 아부다비를 간다는 생각에 다시금 가슴이 떨려왔습니다.
9) 페라리월드
원정대원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보니 순식간에 아부다비에 도착했는데요. 처음 본 아부다비는 예쁜 조경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였습니다. 너무 화려했던 두바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KCON 에서의 일정이 빠듯했기에 일행은 바로 아부다비의 명품 테마파크 ‘페라리 월드’에 들러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드디어 2016 KCON 아부다비가 진행되는 ‘DU Arena’로 이동했는데요. 앞서 묘사했듯 이미 많은 UAE 국민들이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꼼꼼한 안전검사를 통과하고 드디어 KCON 행사장에 입장했습니다.

10) 케이콘(1)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와 한수원을 알고자 행사장을 찾아주었는데요. 서둘러 가장 메인 위치에 자리잡은 한수원 부스를 방문했습니다. 한수원 부스에서는 한수원에 대한 다양한 안내자료와 브로슈어 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원정대원들은 한수원을 알리기 위해 브로슈어와 기념품 등을 방문자들에게 나눠주고 한수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많은 이들이 한수원에 대해 알고 있었고, 이러한 행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는 반응을 보여 뭉클했습니다.

11) 케이콘(2)

그 밖에도 3D로 제작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소개 영상도 아랍인들과 함께 감상하고, 연예인들이 한수원 부스를 방문하는 동안에는 안전요원으로서 활약하기도 했죠. 원정대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느낌이 들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스피카 원정대

한수원 부스에서의 역할이 끝나고, 행사장을 돌며 UAE의 문화도 체험해 보고, 한류에 대한 아랍 사람들의 반응을 꼼꼼하게 취재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아이에 대해 엄격한 아랍문화를 배려해 마련된 ‘레이디스 존’도 인상 깊었네요.
많은 아랍인들이 새로운 한류인 K-Energy! 즉, 한국의 원자력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해주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 높은 관심을 가지는 아랍인들의 특성상 신재생 에너지나 화석 에너지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원자력 에너지의 필요성도 고려하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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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FOOD와 한국의 캐릭터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무엇보다도 K-POP의 인기가 절대적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정말 하늘을 찌르더군요. 아직도 귀에서 ‘BTS, BTS (방탄소년단)’을 외치던 아랍 소녀들의 목소리가 떠오를 정도입니다. 컨벤션 행사가 마무리 되고 취재와 홍보, 그리고 영상 촬영까지 하루종일 일정을 수행한 원정대원들은 녹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를 기다리는 일정은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즐비한 KCON (K-POP 콘서트)였기에 버스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해결하고 바로 콘서트장에 입장했습니다.

13) 케이콘(4)

이미 좌석을 가득 채운 아랍 여성들. 히잡이 주는 이미지 때문에 조금은 폐쇄적이리라 생각했던 아랍 여성들에 대한 선입견을 한 방에 무너뜨려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저희는 CJ 측의 배려로 좋은 자리에서 생생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 에일리 ▲ 태연 ▲ 스피카 ▲ 방탄소년단 ▲ 몬스타엑스 ▲ SS301 ▲ 규현 등 유명한 한국의 가수들이 UAE에서 그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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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콘서트를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본 것이 처음인지라 진짜 다신 후회없을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열심히 활동하고, 열심히 즐기고 정말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빠져나가던 아랍 여성분들 중 몇 분이 한수원 부스에서 이야기 나눴던 것을 기억하고 ‘이런 공연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정말 너무 즐거웠고 한국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어 원정대원들 모두가 훈훈한 마음으로 3일차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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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출국은 잠시 잊고, 아부다비 즐기기!

KCON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한 탓인지 다소 피곤한 몸으로 4일차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이번 원정의 마지막 날이었죠. 벌써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굳이 떠올리지 않으려 애쓰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14) 아부다비 투어

오늘은 미처 보지 못한 아부다비의 투어를 진행하는 날이었습니다. 아부다비 시내는 주요장소만 돌아보면 1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었는데, ‘대통령 궁’과 버즈 알 아랍 호텔을 견제하며 8성급 호텔이라고 자처한다는 ‘에메레이트 팰리스 호텔’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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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사원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습니다. 새하얀 외관과 반짝이는 대리석 바닥으로 이뤄진 UAE의 대표적인 사원.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됐던 명소였죠.

15) 그랜드모스크(1)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펫과 화려하기 이를데 없는 샹들리에, 그리고 파란 하늘과 어울어져 자체만으로도 감동인 그랜드 모스크의 외관까지! 넋을 놓고 감탄하며 보게 되는 그랜드 모스크의 아름다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16) 그랜드모스크(2)

그랜드 모스크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끝으로 다시 두바이로 이동했습니다. 두바이에서 마지막 일정인 분수쇼와 LED 쇼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낮에만 보았던 부르즈 칼리파를 밤에도 볼 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17) 분수 & LED쇼

세계적인 인지도답게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 분수쇼와 LED 쇼를 즐겼는데요. 원정대원들도 마지막을 아쉬워 하며 더욱 밝고 명랑하게 그 순간을 즐겼습니다. 저 역시도 다음에 꼭 다시 UAE를 방문해 조금은 여유있게 이 분위기를 즐기리라 다짐하며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두바이 공항에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정말 즐겁고 알찼지만 그래서 더 짧게만 느껴진 이번 아부다비 원정. 점점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니 바로 헤어져야하는 원정대원들. 많은 즐거움과 아쉬움을 안은체 2016 KCON 아부다비 원정대의 10시간의 비행 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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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K-Energy를 이끌어 가는 한수원을 응원하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KCON에 참여했던 가수분들(SS301, 몬스타엑스, 태연, 규현 등)을 만나 사진도 찍으며 왁자지껄 정신 없었지만, 모두들 10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했습니다. 이제는 서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아부다비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힘을 내야할 시간이 온거죠.
글을 쓰며 돌이켜 보니 이번 원정은 정말 꿈결 같았고, 제게 많은 것을 안겨준 원정이었습니다. 낯선 중동의 국가를 알차게 탐방한 것은 물론, 한국의 원자력과 한류에 대해 직접 피부로 느끼고 경험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많은 연예인들과 만나고, 멋진 콘서트도 즐겼음은 당연한 것이구요.

셀카모음

또한 부르즈 칼리파에서 본 두바이의 화려함과 사막 사파리 투어의 짜릿한 엑티비티들.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의 아름다움과 경건함에 괜히 마음이 흔들렸던 추억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서먹함 따위 없는 친구가 된 한수원 사내 원정대 승재, 재인이, 민하와 나눴던 많은 대화들. 함께 공모전에서 뽑혀 끈끈하고 즐거운 추억을 잔뜩 만든 종열이, 소영이, 희진이, 수지까지! UAE에서 얻은 소중한 인연들 역시, 이번 원정이 제게 준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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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에너지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원자력 에너지, 그리고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한수원. UAE에서 느낀 한수원의 기술력과 아랍인들이 보내는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멋진 한수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글을 맺습니다.

KCON 2016 아부다비 원정대
남혁진 원정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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