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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발명품 No. 9 홀로그래피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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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래피 (1948년)

가버가 삼차원 이미지를 생성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맞은편 건물에 2014년 1월 문을 연 `케이-라이브(K-Live)`가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전용 공연장이라 개설되었고, 올해 6월 제주도에 홀로그램 한류 상설공연장 ‘PLAY K POP’ 직영점을 신설했을 정도로 홀로그래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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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뮤지엄 ‘PLAY KPOP’의 3D 애니메이션 영상 ‘라이브 360도 3D

 

그렇다면, 과연 이 홀로그래피를 처음으로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스어인 홀로(holos, 전체를 의미)와 그래피(grafe,적는다는 의미)를 결합한 용어인 홀그래피는 이미지를 3D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진의 형태이다. 홀로그래피는 1948년 헝가리 출신 데니스 가버(1900~1979)가 영국 럭비 지역에 위치한 톰슨-휴스톤社에서 근무하던 중 발명하였다.

가버의 홀로그래피는 한 가닥의 빛으로 3D 이미지를 부호화하여 저장하였다. 1960년 러시아와 미국의 과학자 그룹이 발명한 레이저는 순수하고 강렬한 빛을 제공하여 홀로그램을 만드는 데 이상적이었다. 펄스형 루비 레이저는 강력한 빛을 매우 짧은 시간(나노세컨트) 동안 발산하기 때문에 빛의 발사와 정지를 매 순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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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대학교에서 에미트 리스가 레이저 광선을 사용하여 3차원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레이저의 개발로 홀로그램 이미지를 저장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1968년 스티븐 벤톤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형태인 백색광 홀로그래피를 발명하였다. 벤톤의 홀로그래피는 백색광에서 보면 일곱 가지 색상의 삼차원 무지개 홀로그램을 만들었다.

현재는 다양한 형태의 홀로그램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무지개 홀로그램은 신용카드에 쓰이며 바도르 달리와 같은 예술가는 홀로그래피를 예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였다.

또한 홀로그램은 20세기 후반 영화에 등장했다. 스타워즈에서 도움을 청하는 3D 레이아 공주의 모습이나 웅웅 소리를 내는 광선검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홀로그램의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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