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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겐 지카바이러스보다 무서운 대2병

  •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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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겐 지카바이러스보다 무서운 대2(大二病)

심리_01

대2병이 뭐요?

대학 2학년부터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병

심리_02

대학생활은 고등학생 때보다 여유 있고 낭만이 있을 줄 알았어요

-서울 사립대생 김모(23세)씨-

하지만 현실은 취업전쟁이었다. 주변 사람들 모두 미래를 불안해했고 초조했으며, 무언가 해야 될 것 같았다.

심리_03

걱정, 불안, 두려움 따위의 감정에 밀려 자신감과 자존감은 급격하게 추락하고 취업, 진로를 걱정하지만,

정작 가 뭘 좋아하고잘하는지를 모르겠다

심리_04

도대체 이런 병이 생긴 걸까요?

심리_05

“내가 누구인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개념이 형성되지 못하면 성인이 돼 정체성에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학입시 경쟁에 휘말려 청소년기에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것이 대2병에 걸리는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이다

심리_06

온라인 커뮤니티에 있는 대2병 진단표로 자신을 진단해보자

1 다른 사람과 스펙을 비교하며 자신을 비하한다2 평소보다 우울해진다

3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다

4 전과(轉科), 휴학을 고민한다

5 진로를 끝없이 고민하지만 결정하지 못한다

6 세상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7 SNS에 내 상태를 수시로 올리고 토론ㆍ주장을 펼친다

8 중고생을 보며 “저 때가 좋았지”라는 말을 자주한다

9 자기 스케줄을 자꾸 확인한다

진단표에서 5개 이상이면 대2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심리_07

그러면 대2병 예방법이나 치료법은 무엇일까?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인가에 대해 먼저 답해봐야 한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이다

심리_08

학과 친구ㆍ선배 등에게 취업 문제 등 고민을 털어 놓는 것도 효과적!

혼자 고민하게 되면 문제 자체가 왜곡 될 수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이야기하면서 하지 않아도 될 염려와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_09

많은 청춘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대2병은 청춘의 성장통이 아닌 우리가 만들어 낸 병입니다

우리 모두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심리_10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주변에 조금이라도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그마한 격려라도 해주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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