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블로그
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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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을 푸르게 물들이다

  •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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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수원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 / 글. 그린스피커 박희태
새롭게 도약하는 한수원이 국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더욱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알리고자 40인의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를 발족한 것! 한여름의 햇살만큼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그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새로운 시작, 한수원 경주시대

2016 한수원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 시작이라는 의미만큼 그 분위기도 남달랐다. 특히 한수원이 지난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발족한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를 위한 자리라 그 의미가 깊었다.
국민에게 한수원을 알릴 새로운 얼굴인 이들의 활동 선서는 발대식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어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와의 소통을 위해 연단에 선 서경석 차장은 한수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향후 에너지 시장 전망과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기능할 한수원의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국민의 풍요로운 삶과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전력 생산의 약 30%를 담당하는 한수원인 만큼 그 역할도, 비전도 막중했다. ‘New&Clear 에너지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한수원 슬로건의 의미가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에게도 통하는 순간이었다. 설명을 마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 관련 지식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이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에너지 자원을 전공하는 학생뿐 아니라 비전공 학생도 원자력 발전의 기본적인 방식과 다양한 에너지 공급 방법 등 관련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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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의 얼굴을 마주하다

발대식을 마치고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들이 향한 곳은 한수원 홍보관인 Energy Farm. 이곳은 말 그대로 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었다. 단순히 내용 전달을 위한 홍보관이 아닌, 키오스크ㆍ체험형 기구ㆍL자형 스크린 등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시설물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홍보관으로 들어가는 인트로관은 짧은 구간이지만 관람객이 생활 속 전기의 소중함을 상기하기 충분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력의 1/3을 바로 이곳, 한수원에서 생산한다는 것이 내용의 핵심이었다. 홍보관 내부는 에너지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무한 에너지관’과 국민과 함께 한수원의 모습을 알리기 위한 ‘행복 에너지관’, 그리고 원자력 발전 기술의 발전 구조를 전시한 ‘안전 에너지관’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들 전시관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정보를 얻는 체험형 전시 방식을 취해 더욱 효과적으로 한수원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홍보관에 이어 방문한 곳은 한수원의 대표 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소였다. 한수원에 대한 무한한 관심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라 해도 원자력 발전소는 쉽게 볼 수 없었을 터. 출입부터 쉽지 않은 원자력 발전소는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이었음은 물론이다. 신분증 확인과 지문 대조, 그리고 출입증 발급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출입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을 거치며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들의 기대도 커졌다. 발전소 내부를 직접 보기에 앞서 이들은 주 제어실인 MCR을 견학했다. 원자로ㆍ터빈ㆍ연료ㆍ전기 설비 파트로 나뉘어 복잡한 화면들과 스위치로 둘러싸인 주 제어실 내부의 모습에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들의 호기심이 또다시 발동됐다. 견학을 안내해준 가이드는 물론,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열정 어린 이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원자력 발전소 내부의 터빈 열기로 연신 땀이 흘렀지만 이들의 견학 열기를 꺾을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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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처리시설

1박 2일간 발대식, 그 마지막 일정은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었다. 도착지에 내린 40인의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는 다소 놀란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국내 최초, 대규모 방사성폐기물 처리 시설이란 기대와는 달리 산에 둘러싸인 건물 몇 동이 전부였기 때문.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은 홍보관에서 이곳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2005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용지 선정을 시작으로, 2014년 1월에는 1단계 동굴처분시설 사용 승인을 받아 이듬해 7월에는 1단계 동굴처분시설 최초처분이 있었다. 그리고 작년 8월에는 준공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약 10만 드럼의 규모를 갖춘 이곳 처분시설은 동굴처분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국내 병원ㆍ연구기관ㆍ대학 등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폐기물 대부분이 이곳으로 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설명을 들은 후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는 미니버스를 타고 처분 시설 내부로 들어갔다. 해수면보다도 낮은 곳, 대규모 공간에는 엄격한 검증 및 검수를 통해 들어온 방사성 폐기물이 한 드럼에 담겨 자연과 안전하게 격리돼 있었다. 설명을 통해 들은 내용이 눈 앞에 펼쳐지자 마음에 작은 감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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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의 반짝임을 주목하다

지난 7월에 진행된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 발대식은 1박 2일간의 의례적 행사가 아니었다. 원자력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할 막중한 임무가 그린스피커&그린서포터즈에게 맡겨진 중요한 날이기 때문이다. 한수원에서 하는 다양한 사업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며 향후 국민과 한수원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따가운 여름 햇살 아래, 열정으로 똘똘 뭉친 40인과 한수원의 만남으로 향후 역동적인 에너지가 파생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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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언론홍보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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