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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피커] 원전 운영기술 :다중 방호 설비

  • 2013.12.15.
  • 4312
  • ATLAS팀 서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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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수원 대학생 기자단 그린스피커 ATLAS 서정일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 운영기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이겠죠?

일반적으로 원자력 발전소는 5겹의 다중 방호를 통해 방사선 누출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그린스피커 ATLAS 다중방호

제 1방벽은

원전연료(pellet)입니다.

‘Pellet’ 은 핵분열이 가능한 물질을 연료로 쓰이기 적합하게 가공한 우라늄 소결체입니다.

길이 9.8mm, 지름 8.2mm의 우라늄 소결체는 원전 연료을 이루는 기본 단위입니다.

연료는 핵분열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방사선을 내뿜을 뿐만 아니라 방사성물질인 ‘fission gas’를 생성합니다.

우라늄 소결체는 ‘sintering’ 과정을 통해 소결체 내 빈공간을 만들어, ‘핵분열성 기체’가 1차적으로 소결체 내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린스피커 ATLAS 우라늄 소결체

제 2 방벽은

연료피복관(cladding)입니다.

‘cladding’은 ‘pellet’을 고정하는 역할 이외에도 ‘fission gas’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

‘cladding’ 내부는 ‘pellet’들의 묶음과 빈 공간(‘plenum’, ‘gap’)으로 이루어지며,

이 빈 공간에 ‘fission gas’를 저장하게 된다.

긴 운전시간 동안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방사선에 강한 지르코늄 합금(Zr-alloy)을 재료로 이용한다.

그린스피커 ATLAS 연료피복관2 그린스피커 ATLAS 연료피복관1

제 3 방벽은

원자로 용기(reactor vessel)입니다.

원자로 용기는 아주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중대사고’가 일어났을 때,

핵연료가 녹아내리더라도 핵연료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단에 제어봉을 설치하여 ,유사시 중력에 의한 제어봉 낙하로 핵분열반응을 뭠출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그린스피커 ATLAS 용기2 그린스피커 ATLAS 용기1

제 4 방벽은

원자로 건물 내벽 6mm 내부 철판이고,

제 5 방벽은

120cm 철근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원자로 건물 외부 입니다.

이 두 방벽은 최종적인 매우 강력한 방호 방벽임과 동시에

외부에서 비행기가 날아와 박아도 원자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아주 튼튼한 보호막입니다.

그린스피커 ATLAS 원전4 MG-23 그린스피커 ATLAS 원전2 그린스피커 ATLAS 원전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는 5 겹의 다중방호를 통해 방사선이 원자로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철저하게 막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원전 주변의 방사선량을 측정하고 있으니 더욱 걱정이 없겠죠!?

안전을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조금은 안심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ATLAS 서정일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ATLAS_서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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