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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태양광 설치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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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이란 햇빛을 전기 에너지로 변화하는 발전을 말합니다. 요즘은 대형마트의 지붕이나 혹은 주변의 가정에서도 태양광을 모으는 ‘전지판(솔라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간혹 태양열 발전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태양열 발전은 태양열을 이용해 물을 증기로 만들어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둘은 전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해서 여름과 겨울의 에너지 생산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햇볕이 좋은 여름철 11~15시에는 1m x 1m의 전지판을 통해 약 130W 정도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은 그 절반인 65w 정도가 됩니다.
가정에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서울을 포함한 지방자치제에서 약 50%를 지원해 주어서 가정용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가정용 태양광은 전기료를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우리나라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250~350kw 정도의 전기를 사용합니다. 이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정한 주택용 전력(저압) 3~4단계 요금 구간에 해당하며, 순수 전기료는 46,975~98,210원이 나오게 됩니다.(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표 바로 가기) 실제 전기료는 여기에 부가가치세(10%), 전력산업기반기금(3.7%) 및 텔레비전 수신료(TV수상기 1대당 2,500원)가 추가되어 부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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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의 경우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으니 상당히 많은 양의 에너지 설비를 갖출 수 있습니다. 100제곱미터(30평형) 전체 옥상에 패널을 설치하는 경우 자가 부담금은 약 400만 원 가량이 소요되며, 전기료는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에 사는 경우는 다릅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 배란다 정도여서 공간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햇볕을 받는 시간도 모자라게 됩니다.
82제곱미터(25평형) 아파트의 베란다에는 약 260w 용량의 패널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비용은 60~70만 원 정도고, 지자체 지원을 받으면 자가 부담은 35만원 가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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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를 설치하면 가정용 냉장고 한 대가 사용하는 정도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금액으로는 약 8천 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태양광 설비에 필요한 패널과 인버터 등의 수명은 약 20년입니다.

종합해서 보면 우리나라 대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할 경우 월 8천원 가량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태양광 설치 시 자가 부담금 30~40만원 가량을 생각하면 약 4년 정도에 해당 비용을 뽑을 수 있죠. 물론 이런 계산은 여러 가지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약간의 전기료 절감을 생각한다면 가정용 태양광 설치는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 : 신명섭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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