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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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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너를 그냥 보낼 순 없어! 도와줘 ESS!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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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만약 필요 이상으로 과잉 전력이 생산되었다면 남은 전력은 어떨까요? 힘들게 만들어낸 이 아까운 에너지를 그냥 허공에 날려 보낸다면 너무나 아깝겠지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과잉 생산된 전력을 보관할 수 있는 저장장치가 있습니다. 바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가 그것인데요. 오늘은 한수원의 에너지신산업 중 하나인 ES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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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 등에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마다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장치입니다. ESS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어요. 게다가 이 장치는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뿐만 아니라 전력피크사용을 억제하고 전력품질 향상 및 전력수급 위기 대응에 적지 않은 효과가 있어 에너지 신산업의 주요 기반시설로도 그 쓰임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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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를 비상발전으로 활용하면 평상시에는 충전과 방전을 통해 계절 및 시간대별 요금 차이에 따른 수익 확보가 가능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외부와 단절된 건물 내 비상전원 공급만을 위한 자체운전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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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ESS가 있는 가정에서 전력량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간 및 계절에 전력저장장치를 충전하고, 전력량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간 및 계절에 전력저장장치를 방전하여 전력을 사용해서 전력 요금을 절감하는 것이죠. 또한 가정에서 부득이하게 정전이 일어났다면 ESS가 없는 가정에서는 속수무책이겠지만 ESS가 있다면 비상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SS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부지 선정이 어렵고, 건설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화력이나 원자력발전에 비해 설치 기간이 짧고 장소의 제약이 적은 것 또한 ESS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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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지난해 12월 경주 본사에 2㎿h급 ESS를 도입한 데 이어 2018년 준공 예정인 중앙연구원 별관에도 ESS를 구축하기로 했는데요. 더 나아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는 4개 원전본부에 비상 전원용 5기와 전력 피크 절감용 4기 등 총 9기 6㎿ 용량의 ESS를 추가 발주합니다. 이렇게 6㎿h급 ESS가 추가로 도입되면 전력 피크 때 저장된 전기를 꺼내 쓸 수 있어 연평균 5억 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비상 상황 때 대응 능력을 높이고, 탄소배출량과 환경오염, 소음 문제 등을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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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ESS는 과잉 생산된 소중한 에너지를 모아서 보관하고 에너지가 꼭 필요한 곳에 가뭄에 단비처럼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에너지자원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미래의 친환경에너지로서 신재생에너지가 확대 보급됨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 ESS 또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 : 백지형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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