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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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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인물사전 21. 장정근 팀장

  •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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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곳에서 시작됐습니다

#2

2006년, 제가 대학생 때의 일입니다

#3

당시 저는 교내 해외교육 공모전인 글로벌 프론티어라는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있었는데

#4

막막했습니다

#5

보고서 제출 마감일인데, 방문 예정 해외 기업의 확답을 받을 길이 없었습니다

#6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어 보이던 그때, ‘홍장희’ 라는 이름이 떠올랐습니다

#7

그분의 직급과 직책은 몰랐지만, 수업시간에 이 분야에서 유명한 분이란 설명이 떠오른 것이죠

#8

‘일단 가자’ 그분의 일정도 모르고 약속도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냥 그분을 찾아가서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9

5시간의 기다림 끝에 그분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만나 주셨고 우리 보고서를 보신 후, 바로 해외지사에 연락하여 확답을 받아주셨습니다

#10

확답을 받고 사무실을 나오는데 “무슨 깡으로 전무님을 바로 만나러 왔냐~” 라고 말씀하시는 장정근 차장(당시)님을 만났습니다

#11

순간 뜨끔해 하던 우리에게 차장님은 젊은 열정과 패기가 좋다고 하시며 여러 각도로 프로젝트를 도와주셨습니다

#12

하지만, 우리 팀은 최종 선발 면접 후 안타깝게 떨어졌고, 왠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게 되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13

그 후 안타까운 소식을 차장님께 전했습니다 차장님은 꼭 한번 회사 앞에 지날 때 들르라고 하셨고, 이후 점심을 사주시며

#14

“이런 게 다 좋은 경험이 될 거야. 우리 같이 꼭 일해보자 우리 회사에 들어 올 거지?”

#15

라고 말씀하시며 위로해주셨습니다 그 후, 학생의 일상으로 돌아간 저는 문득문득 장정근 차장님의 부드럽고 온화하던 미소가 그리워지곤 했습니다

#16

그리고 그분과 한 울타리 안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저는 한수원 인이 되었습니다.

#17

그 후, 저는 당시 프로젝트 주제였던 고리1호기 계속 운전 진행 중 투입되어 일하게 되었고,

#18

입사 4년 후, 제가 처음 전무님을 찾아갔던 본사 18층으로 발령받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무작정 찾아오던 때가 있었지… 하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19

어?

#20

그곳에 장정근 팀장님이 계셨습니다

심지어, 일어나서 보면 보이는 바로 옆 부서에서 일하고 계셨습니다

#21

입사 후 바쁜 업무로 연락드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같은 공간에서 일하게 되면서 가끔 식사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22

다시 만난 장정근 팀장님은 여전하셨습니다 온유하고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자연스럽게 사람을 이끄는 카리스마까지

#23

이분을 믿고 한수원에 들어온 것을 다시 한 번 잘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24

지금은 팀장님과 다른 근무지에서 일하고 있지만, 가끔 생각합니다

#25

우리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함께 했던 본사 18층을…

#26

이제는 철거되었지만, 제 가슴 어딘가 영원히 존재하는 본사 18층과 부드러운 미소의 강력한 리더십을 지닌 장정근 팀장님,

그리고 무작정 찾아갔던 저를 만나주신 홍장희 전무님 너무 보고 싶습니다

#27

이 이야기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슈가맨을 찾습니다”를 통해 채택된 강화수 님의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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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소셜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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