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블로그
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모바일메뉴 열기
검색창 닫기

지역과 함께 신나는 HIGH FIVE

  • 2017.03.08.
  • 109
  • 블로그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 인쇄

이니셜 K.H.N.P.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는 프로젝트. 이번에 선택한 우리들의 H는 ‘지역과 함께 신나는 HIGH FIVE’이다. 지난해 3월 경주로 본거지를 옮긴 후 벌써 일 년이 흘렀다. 새로운 이웃과 친해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짚어본다.

경주에서 1년, 지역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 실크로드를 내는 기분이 상쾌하다.

한수원본사 (2)

미래형 랜드마크가 들어섰다

경주시 지도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 건립이 대표적이다. 우리 회사가 1200억 원을 투자해 만든 HICO는 국제회의와 컨퍼런스 등을 유치해 경주가 MICE 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데 단단한 기반이 되어주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전 세계 원자력산업계 CEO 100여 명을 비롯해 총 1,000명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모이는 WANO 격년총회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경주의 랜드마크로 우리 회사 본사를 빼놓으면 섭섭하다. 업무동인 광명이세관이 한수원인들의 공간이라면, 대강당과 전시실이 있는 빛누리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활짝 열린 문화 공간이다. 본사에서는 종종 지역 어르신들이나 책가방 멘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에너지 홍보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체험형 전시물이 다양하게 있어 경주 지역의 초·중·고교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지난해 10월, 개관 6개월 만에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지역과 함께새로운 더 많은 이웃이 초대되고 있다

본사 이전과 함께 우리 회사는 경주에 협력기업 100개를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약속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경주의 세수와 인구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까지 이 사업은 얼마나 진척되었을까? 본사 이전 당시 단기 목표는 ‘1년 안에 30개 기업 유치’였다. 현재(2월 중순 기준) 31개 기업 유치로 그 약속을 지켰고, 2017년까지 60개, 2018년까지 100개 유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회사는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IBK기업은행과 ‘New & Clear-경주 동반성장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협력 대출기금을 조성해 경주 기업들이 저금리로 경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관광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경주를 원자력 산업의 클러스터로, 중소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가꿔가는 중이다.

지역주민들의 일상이 밝아졌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경주, 눈검진, 검진, 지역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안심가로등 122본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걸쳐 경주 천북면, 보덕동, 선도동 일원에 설치됐다. 2015년 석장동 일대에 설치된 66본을 합하면 총 188본의 안심가로등이 경주의 방범 취약 지대를 밝히고 있다. 밝아진 것은 으슥한 골목길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안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진료팀을 꾸려 경주시 양북면 주민 209명을 무료 검진하고, 의약품과 돋보기를 제공했다. 경주에서 시작된 눈 검진 사업은 이후 전국 사업소로 확대돼 지난해 연말까지 약 1,800명이 진료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본사 이전 후, 안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수술을 받지 못하던 저소득층 경주시민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를 경주에서 보게 됐다

본사 이전 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는 사업 중 하나는 바로 문화 사업이다. 특히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공연으로 ‘케이윌 & 거미 콘서트’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 이후 뮤지컬 배우 ‘임태경 콘서트’, 클래식과 국악의 컬래버레이션 ‘김동규 & 송소희의 어느 멋진 날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김소현, 손준호의 LOVE & MUSICAL 토크콘서트’ 등의 대형 공연이 연달아 열렸다. 특히 ‘케이윌 & 거미 콘서트’ 티켓은 오픈 2분도 안 돼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려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런 공연을 경주시민이라면 전석 2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2017년 신년음악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2월 공연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가 한국에 상륙해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우리 회사 드림 콘서트의 일환으로, 당초 4회 공연이 마련되었으나 티켓 오픈 후 일주일 만에 VIP, R석 4회 모두 매진되어 저녁 공연이 1회 추가됐다.

축구 팬에게도 희소식이 생겼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축구, 축구단,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한수원 여자축구단이 출범한다. 초대 감독으로 U-20 여자대표팀 코치와 U-16 여자대표팀 감독을 두루 역임한 하금진 감독을 선임하고, W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려대학교 재학 중인 박예은 선수를 1차 지명하며 선수단 구성도 마쳤다. 박예은 선수는 U-20 대표 및 국가대표로 활약한 미드필더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이기도 하다. 축구 팬들은 하루 빨리 우리 회사 여자축구단이 WK리그에 합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2년 한 팀이 해체되면서 7개 팀으로 규모가 줄어든 WK리그에 5년 만에 새로운 팀이 등장한 것이다.

청평부터 부산까지, 우리가 사는 동네 자주 찾고 들여다 봐야 살맛난다.

지역앱
우리 동네를 스마트하게 아끼는 방법 중 하나는 지역 관련 앱을 이용하는 것. 맛집, 전통시장 추천 품목, 교통 정보까지, 깔아두면 의외로 쏠쏠한 정보가 손안으로 쏟아진다. 경주뿐 아니라 울진, 울산, 부산, 영광도 지역 관련 앱이 수두룩하다.

소식지
우리 동네의 웬만한 정보는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다 있다. 〈아름다운 경주 이야기〉, 〈울산 시정 소식〉, 〈울진의 소리〉, 〈부산 이야기〉 등을 보면 여행 정보, 맛집, 지원 혜택에 지역 동호회 정보까지 빠삭해진다. 고리본부 직원들에게는 부산 지역 문화지 〈안녕 광안리〉도 추천한다.

명소
근처에 있어서 나중에 가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한 번도 안 가본 지역 명소가 있다면, 시간 날 때 바로 가보자. 구석구석 걷다 보면 주변에 정을 붙일 거리가 보인다. 참고로 경주국립박물관과 울산 간절곶이 요즘 게임 ‘포켓몬 고’ 덕분에 인기다.

환경
지역 환경을 가꾸는 것은 넓게 보면 우리 집 앞마당을 가꾸는 것과 같다. 이런 활동을 개인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함께할 때 시너지가 더 나지 않을까. 환경 정화 활동, 나무 심기 봉사자 모집 공고가 뜨면 얼른 참여해보자.

홈피
지자체 홈페이지를 둘러본다. 우리 동네의 현황이나 최근 이슈뿐 아니라 아이 돌봄 서비스,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나 지원이 꽤 많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전통
전통시장의 농산물은 주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지역 농업인을 도울 뿐더러 신선도도 좋다. 특히 시장은 장 보며 군것질하기도 딱 좋아서 사는 재미, 먹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

이웃과나누기
지난해 가을 지진이나 태풍으로 피해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리 회사 직원들이 신속하게 나서자, 지역주민들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우리 회사에 값진 응원을  보내주었다. 골목 구석구석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하이파이브는 서로를 위한 응원인 셈이다.

신나는 하이파이브 봉사활동 참가하기 최근 일 년간 우리 회사 직원들은 9만 2000시간 넘게 봉사활동을 했다. 만약 이 수치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올해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해보기 바란다. 그 전에 적성에 맞는 일, 취향에 맞는 취미가 있듯이, 봉사활동에도 궁합이 있으므로 내게 맞는 활동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게 우선이다.

봉사활동, 테스트, 궁합,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1

블로그지기
블로그지기
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