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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다녀오다

  •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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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10일(수)부터 ~ 5월 12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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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 산업의 융합, 확산을 통해 신성장 동력 창출,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전기전력 산업, 스마트 그리드,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산업,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기전력분야 전문 전시회인데요. 전력 공기업,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 유지보수 분야 등의 주요 발주처와 End-User 3만 명이 참관하는 전시회입니다. 이번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KE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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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부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발전 6사가 후원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입장하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부스는 한국전력공사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전 부스 이외에 나머지 발전 6사의 부스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었답니다. 그러면 한수원의 형제인 한전의 기술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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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가 선보인 미래형 수출 변전소

첫 번째로 만나볼 기술은 미래형 수출 변전소인데요. 2017년 4월 강남 MICE 단지 내 지하에 준공돼 강남변전소라고도 합니다. IoT 융합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완전 무인 변전소이자 최첨단 방재, 보안 기술이 적용된 변전소 시스템이 구축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까지 적용한 친환경 변전소라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미래형 변전소 구축을 통한 변전소 완전 무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 송변전시장 수출기반 구축 및 중소기업 동방성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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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이용한 기술 중 인공지능 활용 폴리머 애자 자동진단 장치 기술

두 번째는 자동차를 이용한 기술입니다. 열화상 자동분석 진단 시스템 기술은 차량 뒤쪽에 카메라를 설치해 기자재 열화, 침수, 외물침투 등 고객수전설비를 상시 감시하는 기술입니다. 인공지능 활용 폴리머애자 자동진단 장치 기술 또한 자동차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카메라에 인공지능기술(딥러닝)을 적용하여 배전선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두 기술 모두 자동차가 움직일 때 카메라를 통해 확인하므로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정확성도 90%가 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기술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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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VR기술 체험현장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한전에서도 VR기술을 이용한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전력구 가는 길 및 디지털 변전소 가상체험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을 VR 기술을 사용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었습니다. 박람회에 참여한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여 많은 분들이 실제로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음향센서를 이용한 해저케이블 고장점 탐지기술, 지중케이블 부분방전 진단장비 등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술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혁신적인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돼 전기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Yongsung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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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ung 전자의 제품의 모습

Yongsung 전자에서는 현재 한수원 일부 발전소에서 쓰이는 제품들을 선보였는데요. 그 제품으로는 Control switch modules, Bulletin Rectangle lamp, 그리고 Cam switch가 있었습니다. 발전소에 쓰이기 위해서는 제품마다 기기검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발전소마다 요구하는 사양(내진검사, 방사능검사 둥)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Yongsung 전자에서는 사진의 세 제품이 통과했고, 현재 신고리와 고리 원자력발전소에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FIB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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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ER WORLD의 OJB의 모습

FIBER WORLD는 케이블선의 단말처리를 해주는 회사인데요. 그 중에서 OJB(Optical Joint Box)라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OJB는 단말처리를 하는데 심선 등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박스입니다. 이 제품은 원자력발전소 내 연료봉을 저장소에서 원자로까지 이동시킬 때 제어하는 장비 케이블에 사용됐습니다.

또한 발전소 외부나 감시센터 사이, 맨홀 등 사람들의 손이 닿기 힘든 곳에서 사용 편의를 위해 단말처리를 한 여러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SMP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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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 KOREA의 소수력발전 제품의 모습

수력발전 분야에서는 SMP KOREA의 소수력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SWEET 2017에서도 선보여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물이 흐르는 곳이라면 어디나 적용이 가능하고, 복잡한 기술이나 시설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하자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다 3년 정도 사용해도 베어링 정도만 교체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샘플용이라 축소되고 발전량도 많지 않지만, 실제로 설치되는 용도에 따라 10KW~500KW까지 발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2017 국제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ESS 산업, LED 조명, 전력ㆍ에너지 신기술 등 여러 기술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해와 이번 년도 모두 참석했는데, 올해 역시 만족스러운 박람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신선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많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분도 전력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글·취재 이재훈
woongbi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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