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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향교 스테이! 체험하고 왔습니다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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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잠시 쉬어가고, 시간도 잠시 멈춰가는 곳! 눈길 닿는 곳마다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주향교에 여러분은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경주향교에서 진행되는 전통문화유산 체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다녀왔습니다.
경주향교에서는 어떤 체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주목해주세요!

 

 

월성본부 조정태 주임
안녕하십니까? 저는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1호기 발전3팀의 조정태 주임입니다.
 
 

사회자 주보경
네 반갑습니다. 아니 오늘 여기서 굉장히 특별한 체험을 할 예정이라고 들었거든요.
 

월성본부 조정태 주임
네 경주향교에 전통문화유산 체험하러 왔습니다.
 

사회자 주보경
아~ 그렇군요. 이렇게 선비복장까지 갖춰 입으니, 저도 모르게 뒷짐을 지게 되고, 걸음도 느려지는 게,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지는데요. 저도 이 마음가짐 그대로 경주문화유산에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함께하시죠!

 

선비가 된 하루

신라시대 때 국학이 있었던 곳 경주향교, 고려시대에는 향학으로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향교로써 오랜세월에 걸쳐 교육기관의 역할을 해왔는데요. 오늘날에는 우리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여전히 배움의 터전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상필 전교 / 경주향교

Q. 오늘날 경주향교의 역할은?
경주향교는 오래된 향교로서, 과거에는 교육기관으로 충실한 역할을 담당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교육제도가 바뀌어 옛 것을 새롭게 각색해 좋은 점을 우리가 본받아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직원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2014년 경주향교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월성본부

홍순구 (월성본부 교육훈련센터)

Q. 월성본부 직원들이 전통문화유산 체험을 하게 된 계기?
2014년도에 월성본부와 경주향교가 전통문화유산 체험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러한 전통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업무적으로 지루할 수 있는 교육훈련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월성본부 발전팀 28명이 선비로 변신했는데요, 빡빡하게 짜인 교육일정 중 잠시 쉬어가는 꿀맛같은 시간

이상범주임
굉장히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길 바라는 기대감에 벅차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밌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세이주임
굉장히 설레고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오늘 하루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먼저 강학공간인 명륜당에서 예절교육과 명심보감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양반다리에 허리르 꼿곳하게 편 자세 진지한 눈빛으로 경청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먼 훗날 유생의 면모가 보이는것 같죠

이태석 강사 / 경주향교

Q. 방금 강의한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오늘 강의한 내용은 효(孝), 신(信) 이 두가지 내용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했는데요. 화살을 던쳐 병속에 넣는 투호게임.
옛날 궁중연회나 고관들의 잔치를 벌일때 여흥으로 즐기던 놀이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성행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것 같은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바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떡을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
떡메로 쿵덕쿵덕 파트너와 함께 리듬을 맞추다보면 쫄깃쫄깃한 인절미가 탄생한다구요.

드셔보세요~ 갓 나온 떡입니다!
드셔보세요~
아니 이게 떡이 될지 몰랐는데 몇번 치니까 순식간에 떡이 되네요.
맛도 제가 먹어본 떡 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거 같아요.

 

Q. 떡메치기 직접 해보신 소감?

박성현 주임
다른 놀이랑 달리 패는 거라서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재밌었습니다.

한진회 주임
떡메치는 것을 처음 해봤는데 바로 쌀을 쪄서 떡을 바로 만들 수 있어 신기하고 떡이 더 맛있어 보였어요.

또 직접만든 인절미를 다과로 곁들이며 차를 마시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제대로된 차한잔을 즐기기 위한 예법을 차근차근 배우는 우리 직원들.

이상필 전교 / 경주향교

Q. 전통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선정 이유?
향교 체험에는 옛 선비들이 공부를 하다가 지루하거나 해이해질 때 즐겼던 투호와 활 쏘기를 포함시켰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젊은이들이 하루 또는 이틀의 프로그램으로 입교해 옛 것을 체험하면서 경치를 느끼고 그들이 추구했던 학문적 사상도 느껴보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느새 모든 체험이 끝났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한 우리 직원들.

윤동영 주임
저는 국궁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항상 올림픽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다가 직접 해보니 더욱 더 재밌고 스릴이 넘치더라구요.

권태형 주임
회사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좋은 경험이었고,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제가 해보지 못한 경험이여서 낯설었었는데 재밌는 기억으로 남은것 같습니다.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느낀 뜻깊은 체험!
오늘의 배움을 밑거름삼아 우리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사는 한수원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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