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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증후군? 반드시 새 옷을 세탁하고 입어야 하는 이유!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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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지기 시작한 날씨!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옷장 정리와 새 옷 구매를 준비하고 계실텐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새 옷을 구매하신 뒤, 그냥 입고 계시지는 않나요? 만약 옷을 구매하고 난 후 입고 갈게요!”라고 한 적이 있다면,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새로 산 옷은 깨끗하다는 생각에 그냥 입는 것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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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만들 때 필요한 목화는 다른 식물에 비해 병충해가 많은 식물로, 재배기간 동안 많은 양의 살충제를 사용하여 잔여물이 남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봉제 작업환경이 열악하여 매우 비위생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화학약품들이 염색성을 향상하고 구김 및 변형, 제습, 부패, 곰팡이, 정전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데요. 이러한 화학약품이 피부 속에 침투하게 되면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새 옷 냄새를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좋다고 느끼는 새 옷 냄새가 바로 가공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제품 냄새입니다.

이렇게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새 옷. 그 중에서도 아조아닐린포름알데히드라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피부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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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입히는 염료로 사용되는 아조아닐린은 대개 단 한 번의 세탁으로 제거되지만, 세탁하지 않았을 때는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들에게서도 피부가 약간 부풀어 오르고 건조해지며 가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켜 옻독과 유사한 피부반응을 일으킵니다.

옷에 주름과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포름알데히드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1군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이 물질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포름알데히드는 극소량이라도 노출될 경우 눈, 코 그리고 목까지 자극을 주어 매우 위험합니다. 이 물질이 장기간 노출되면 몸에 흡수되어 발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자극성 피부염 등을 일으킵니다. 심지어 몸에 밀착되는 속옷에서도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일반적으로 세탁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화학 물질들이 빠져나갑니다. 물론 화학약품을 제거하는 공정을 통해 안전한 옷을 만드는 제조사도 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제조사가 비용 절감을 위해 세탁 없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제조나 유통 시 환경에 따라 세균이 번식하기도 하니, 새 옷은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하고 입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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