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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 우리가 잘 전달할게요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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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한 새울본부에서 지역사회와 우리 회사를 끈끈하게 이어주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지역주민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지역협력팀이다. 울주군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우리 회사 사랑의 메신저들을 만났다. -새울본부 대외협력처 지역협력팀

지역협력팀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권기성 차장 우리 팀은 울산시 울주군 지역주민과 우리 회사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크게 3개 파트로 구성돼 있는데요. 먼저 지역사회파트에서는 서생면과 온양읍에 위치한 25개 자매마을과 결연을 맺고 그들과 이웃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원전 소통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기관 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열어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수시로 살펴보고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죠. 지역협력파트는 사업자지원사업, 교육장학사업과 전기요금보조 사업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활동을 펼치며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공헌파트는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인 이동효드림, 사랑의 집수리, 무료 건강검진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울주, 울산, 지역사회, 사회공헌
왼쪽부터 최석구 차장, 성소민 주임, 윤영기 과장, 신대철 대리, 정강현 과장, 김인수 팀장, 권기성 차장

 

서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팀원들이 갖춰야 할 업무 능력이 궁금합니다.

조국환 과장 지역주민들을 이웃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가끔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그분들을 제가 잘 알고 지내던 이웃이라고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죠.

윤영기 과장 지역협력팀은 유관 기관, 지역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지역의 생활 환경, 문화 등을 이해하는 게 우선이죠. 그래서 유관 기관, 지역 사회단체, 주변 지역 마을 임원, 주요 인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문제들을 잘 듣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민원이나 면담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자세와 체력도 필요하고요.

다양한 기관이나 사람들과 대면하는 업무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요?

조국환 과장 아무래도 각자의 입장이 다르다 보니, 서로의 생각 차이를 이해하는 게 어렵습니다. 지역사회가 우리 회사에 바라는 점을 잘 조율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지역사회가 우리 회사의 규정, 절차 등을 조금 더 이해하고, 우리 팀은 지역 곳곳에 더욱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강현 과장 과거에 비해 원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상당히 해소됐고, 서로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부 지역주민들은 원전에 불신을 갖고 있어 그분들과 대화하다 보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최대한 많이 소통하려 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울주, 울산, 지역사회, 사회공헌
왼쪽부터 정상섭 차장, 백인길 과장, 문은정 주임, 조국환 과장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수혜자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최석구 차장 지난여름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라면 한 박스, 쌀 한 포대, 간단한 생활용품 등을 가지고 홀로 사시는 75세 어르신 집을 방문했습니다. 오래된 석유풍로에 국을 끓이고, 냉장고도 없이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팠습니다. 그날 오후 내내 어르신 집 청소도 해드리고 말벗도 되어 드리며 같이 시간을 보내니, 어르신이 마음을 열고 밝은 미소를 보여주시더군요. 그 미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지역협력팀은 업무 특성상 소통이 매우 활발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윤영기 과장 다른 팀에서는 주로 신입 직원이 일반 서무 업무를 담당하지만, 우리 팀에서는 2명이 나눠 진행합니다. 서무 업무를 분담해서 자신이 맡은 다른 업무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인데요. 가족 같은 팀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팀장님의 아이디어와 팀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가능해진 일입니다.

신대철 대리 또 하나 좋은 점은, 우리 팀에는 개성이 강한 직원들이 많이 있어요. 업무를 하다 보면 지역 특유의 성격을 가진 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이럴 때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장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혼자 일할 때와 함께 일할 때 두루 능력을 발휘하는 팀원들 덕분에 자연스럽게 팀 분위기도 밝아지죠.

올해 출범한 팀으로서 내년 목표가 궁금합니다.

권기성 차장 우리 팀은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우리 회사의 소통을 돕는 역할을 이어갈 것입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워지고 또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뜻이죠. 우리 팀원 모두가 지금처럼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한다면, 새울본부와 우리 회사의 미래는 더욱 밝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팀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지역협력팀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김인수 팀장 올해 계획한 업무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지역주민과 약속한 상생협력자금 집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신명나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한 사업자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입니다.

 

지역협력팀 이달의 수상자

효자손보다 시원하게 긁어줘서 고맙상

신대철 대리는 우리 팀 일반 서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 생활 20년째이고 일반 서무 업무를 맡아봤습니다만, 신대철 대리처럼 회사 일을 내 일처럼 하는 직원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팀의 살림살이부터 12명 팀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줄 아는 넉넉한 배려심과 희생정신을 갖추고 있죠. 다른 직원들도 모두 열심히 일하지만 특별히 신대철 대리에게 ‘고맙상’을 주고 싶네요. – 권기성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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