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블로그
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모바일메뉴 열기
검색창 닫기

겨울 제철음식 섭취, 이것만은 주의하자!

  • 2017.12.20.
  • 163
  • 블로그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 인쇄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겨울 식중독,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이질, 검은무늬병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 여름에 비해 기온이 낮고 습도가 낮아 음식이 상할 염려가 없어 마음 놓고 식도락을 즐기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활동하는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온도가 낮더라도 생존하는 병원성 세균들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대표 식중독 증상을 알아볼까요?

 

노로 바이러스

겨울 제철인 굴 섭취 시 흔히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영하의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고, 건조한 상태에서도 최대 8주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 보관했더라도 오염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 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겨울 식중독,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이질, 검은무늬병

특히 노로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나 병원, 기숙사 등 실내활동을 통한 사람간의 접촉과 손발을 자주 씻지 않는 경우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손발을 비누로 자주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어야 합니다. 만약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현됐을 경우 식품을 다루거나 조리하지 말고 증상이 없어진 후 2일까지 공동생활을 자제해야 합니다.

 

세균성 이질

세균성 이질은 여름철 특히 유의해야 하는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으로 발생하는데요. 최근 5년간 월별 발병 현황을 분석했을 때, 여름보다는 겨울철인 11월~12월에 발병률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또한 겨울철 면역력이 저하된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에게서 중증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겨울 식중독,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이질, 검은무늬병

증상은 보통 1~3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설사, 발열, 구토, 복통이 나타나는데요.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사람 간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고 적은 수의 병원체에 노출돼도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와 소독 조치가 필요합니다.

 

검은무늬병

추운 겨울 군고구마 즐기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섭취 전 고구마의 ‘검은무늬병’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검은무늬병은 작물의 잎, 줄기, 뿌리 등에 검은색 무늬가 생기는 것으로, 주로 2~3cm 정도의 원형을 띄며 잘랐을 때 내부까지 검게 썩어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겨울 식중독,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이질, 검은무늬병
검은무늬병에 걸린 고구마 (사진출처: 농촌진흥청)

고구마 구입 시에는 검은무늬병이 나타나지 않다가 저장 과정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접촉에 의해 다른 고구마도 감염될 수 있어 보관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검은무늬병에 걸린 고구마는 이포메아마론이라는 독소가 전체에 퍼져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도려내 익혀 먹어선 안 됩니다. 때문에 고구마 섭취 후 고열,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구마의 검은무늬병을 꼭 의심해봐야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법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겨울 식중독,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이질, 검은무늬병

청결한 위생은 기본 중의 기본! 귀가 후에는 깨끗한 물로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과 발을 씻어주세요. 조리 도구는 채소, 고기,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칼과 도마는 정기적으로 소독해줘야 합니다. 또 되도록 굴이나 조개 등의 어패류나 날것은 피해주시고, 음식은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주세요. 이외에도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과 분변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변기나 문 손잡이 등을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1

블로그지기
블로그지기
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