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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자부심 휘날리며 금의환향한 어벤저스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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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지난해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 6개 팀 모두 금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 영광의 주인공들 중 양수발전소 설비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이들을 만났다. 한마음 한뜻으로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양양양수 기술팀이다. -양양양수 기술팀

기술팀의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유석균 팀장 양양양수 발전설비는 국내 최대 용량인 100만kW인데요. 우리 팀은 이 발전설비가 고장 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하고, 고장이 나면 정비하는 일을 합니다.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양수발전소 특성상 전력 소비가 적은 야간에는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 저수지로 끌어올려서 저장하고, 전력 소비가 많은 낮에는 다시 물을 하부 저수지로 내려보내서 그 힘으로 발전기를 돌리는데,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설비를 유지하고 보수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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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제순 차장, 임천기 차장, 유석균 팀장, 김지은 주임

 

기술팀 업무를 안전하게 완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임천기 차장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작업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안전의 기본인 안전 장구, 작업 절차, 정기 점검 등을 무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게 되죠. 반면에 충분한 작업 시간과 함께 기본이 되는 안전 장구 착용, 작업장 바닥의 안전 상태 점검, 기계 점검 시 정지, 방호조치 유지, 지게차 탑승 금지, 주변 위험 확인 및 작업 집중, 사다리 2인 1조 작업, 작업 절차 준수 등의 안전 수칙을 지킨다면 무재해 사업장 100배수를 달성하는 것은 쉬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해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을 발표했나요?
김지은 주임 수차의 기동 공정을 개선해서 고장 건수를 줄이는 방안인데요. 수차에는 고압수가 누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축밀봉장치, 원격으로 개폐 동작을 하는 유압밸브, 그리고 회전자에 전류를 공급하는 콜렉터링이라는 설비가 있습니다. 이를 H.Y.D.R.O.*라는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통해 개선했습니다.
* Have questions, Yield up, Decide target, Reform, Objectify의 약자

발표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과 특별하게 준비한 부분이 있다면요?
임제순 차장 저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자 역할을 담당했는데요. 사실 지난 2009년 저희 팀에서 처음으로 참가했던 국제 대회에서는 심사자와 발표자 간 질의응답 시간에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을 느꼈습니다. 그 후 개인적으로 2년 동안 영어 학원을 꾸준히 다닌 것이 이번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 일부 발전사의 질의응답 시간에 통역 업무까지 담당할 수 있었던 점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금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을 꼽아주신다면요?
장윤성 과장 우리 회사의 품질경영 방침과 사업소 품질분임조 활동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품질은 곧 경영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며 각자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습니다. 매주 분임조원 전원이 모여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한 덕분에 발표 원고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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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겪은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요?
박종민 과장 사실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중국, 인도, 필리핀, 스리랑카 등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우리 활동에 대해 잘 이해시키고 인정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됐습니다. 발전소의 전문적인 내용과 프레젠테이션을 15분 안에 압축해 전달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방일남 차장 여러 사람이 한마음으로 발표 내용을 수정하고 검토하며 수백 번 연습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팀의 팀워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벤저스’ 같다고 말하고 싶은데요. 모두가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업무 분담을 통해 자신이 맡은 업무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금상 수상이라는 큰 결실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아닐까요.

업무 성과를 올리기 위한 나만의 철학이나 스타일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임제순 차장 원만한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려하는 자세가 몸에 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남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한다면 한 단계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고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목표의식을 분명히 하고 건전한 사고를 갖추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팀의 팀워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김지은 주임 항상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합니다. 첫 사업소에 발령받았을 때 한 선배님이 제게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밝은 미소는 회사 생활 중 서먹서먹한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낸다’고요. 항상 이 말을 되새기며 팀원들과의 좋은 관계를 위해 밝은 웃음으로 우리 팀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직원은 누구인가요?
이윤성 대리 우리 기술팀에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직원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직원은 양희범 주임입니다. 밝고 명랑한 목소리의 소유자로 업무는 물론이고 회사 생활 모든 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동파입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양희범 주임을 보면서 제 후배지만 참 배울 점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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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종민 과장, 방일남 차장, 이윤성 대리, 장윤성 과장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바람이 있다면요?
임제순 차장 올해 국가품질명장에 선발되는 것입니다. 품질혁신 활동의 리더로서 산업 현장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후배 지도 역량을 갖춘 국가품질명장이 되고 싶습니다. 100% 품질 달성이 100%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므로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우리 회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생각입니다.

2018년 기술팀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유석균 팀장 지난해 우리 팀에는 즐거운 소식이 가득했습니다. 2년 연속 우수부서로 선정됐고,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도 금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8년에도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것은 물론이고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팀원 모두가 지금처럼 하나 돼 노력할 것입니다.

 

기술팀 마스코트가 전하는 수상 소감

필리핀에서 열린 ‘제42회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해 무척 기쁩니다. 한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 대표 기업 총 368개 팀 1,720명이 참가한 큰 규모의 대회였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회사도 한국의 원자력과 수력·양수발전소의 안전 및 품질 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인정받았으며, 기분 좋은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발전소 품질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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