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블로그
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모바일메뉴 열기
검색창 닫기

원전 비상상황 대응, 위성전화로 通(통)합니다

  • 2014.01.23.
  • 908
  • 블로그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 인쇄

000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진이나 쓰나미로 발전소가 장기간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발전소 주요시설에 위성전화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후쿠시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고리1호기를 비롯한 모든 발전소내 주제어실과 운영지원실, 기술지원실 등 비상대응시설의 유선통신 수단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대처할 수 있도록 고정형과 휴대형 위성전화 29대를 설치했습니다.

여기에 정전 상황에서도 인터넷망을 통해 주요정보를 원활히 발전소 내외에 교환할 수 있도록 송수신기도 구비했는데요. 이번 위성전화시스템과 인터넷망이 구축됨에 따라 불시의 자연재해에서도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통화량 폭주, 통신시설 파괴로 유무선 전화통화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어 주민대피 등 대국민 안전과 정보전달에 유용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 당시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과의 통신이 두절돼 초기 대응에 실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발전소에 어떤 긴급한 일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대처할 수 있는 통신수단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고리원자력본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설비를 보강해 최고의 안심원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전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위성전화로 지진이나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에도 걱정없는 원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0

댓글 남기기

블로그지기
블로그지기
한수원의 생생한 소식과 한수원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