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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조직문화 활성화 촉매 _ 총무팀 한승엽 주임

  •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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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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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력계 전반에 대한 혁신 요구와 함께 한수원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에 따라 ‘사무실 개선 10계명’을 만들고 ‘조직문화 변화선도그룹’ 등이 조직돼 조직 분위기를 혁신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월성원자력본부에서는 지난 1월16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조직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동호회가 해야 할 역할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총무팀의 작은 거인 한승엽 주임은 조직문화에 변화를 일으킬 젊은 직원이라는 점에서 단연 눈에 띄는데요.

그가 뿌리고 있는 ‘활기’라는 작은 씨알이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필드를 가리지 않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그를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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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엽 주임이 어디 있어도 튀는 것은 옷차림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 때문인데요. 작은 키의 그는 보타이를 매고 깔끔하게 양복을 갖춰 입거나 생활한복을 입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어떤 자리도 빠지지 않고 등장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능청스럽게 말을 건냅니다. 보수적인 분위기의 공기업에서 ‘저 사람은 뭐지’하는 생각을 저절로 들게 만들죠.

“우리 회사 분위기가 너무 과묵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서는 사람이 적다 보니까 제가 눈에 띄는 게 아닐까요. 제가 사실 튀는 것을 즐기기도 합니다. 흐흐“

◇사택에 민원 생기면,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한승엽 주임은 지난해 구성된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Hope 21 운동’의 불씨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유의 기발한 아이디어 발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맡고 있는 총무팀 ‘사택관리 업무’에서도 직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합리적으로 일처리하는 것으로 평이 나있습니다.

민원이 생기면 그는 “바로 거기에 계세요. 제가 가겠습니다”하고 사택으로 달려간다. ‘찾아가는 서비스’로 승부하는것이 그의 업무 태도입니다.

그는 또 월성 Funny 합창단과 마라톤 동호회의 총무로 일하고 있는데요. 그가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가 월성본부의 여러 동호회 중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답니다. 월성합창단이 본부 행사 때마다 빠지지 않고 공연을 하고, 마라톤 행사에 활발하게 출전해 월성원자력이라는 이름을 달고 뛰면서 회사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또 송년어린이잔치, 송년의 밤 등 월성본부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앞에 나서 다른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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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열정은 업무와 조직활성화 ‘불씨’ 활동, 동호회 활동을 넘어 자기계발에서도 식지 않습니다.
젊은 직원들과 외국어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영어공부를 하고 있고 운동광으로 아마추어 복싱대회에 나갈 정도로 수준급입니다. 지난 2010년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는 60kg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승엽 주임의 하루는 30시간이라도 되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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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자신감 넘치는 그에게도 한 가지 고민이 있으니 바로 솔로탈출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1년 중 단 하루,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의 낯빛이 어두워집니다. 다재다능한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그가 29년째 연애경험이 없는 모/태/솔/로/이기 때문입니다.

“미인과 결혼하는 게 어렸을 때부터의 꿈입니다. 크크. 그래서 작은 키를 만회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해왔습니다.
공부도 제법 했고 운동도 많이 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누군가’와 함께 꼭 하고 싶어요.”

능청스러워만 보이던 그가 수줍게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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