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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행동요령]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와의 사투

  •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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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인 3월 현재,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뿌연 하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 외출한다면 미세먼지의 습격을 피할 수 없죠. 미세먼지는 폐에 들어가면 각종 폐질환을 유발시키고, 부정맥, 뇌세포 손상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미세먼지와의 사투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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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지름 10㎛ 이하의 크기인 먼지를 말합니다. 현미경으로 봐야 할 정도로 작죠.

미세먼지는 석유·석탄 같은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혹은 자동차 배출가스나 공장 매연이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무연탄과 배기가스에 의해 발생해서 고스란히 우리나라로 날아오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에까지 깊게 들어가며 체내에 쌓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에 단시간 노출되었다고 신체변화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체내에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호흡기질환부터 폐질환, 심혈관 질환, 피부 질환으로 이어져 나중에는 부정맥 및 뇌세포 손상 등 각종 질병으로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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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에 미세먼지 농도를 먼저 확인해 가능하면 외출을 자체하는 것이 좋겠죠? 미세먼지 농도는 기상청(www.kma.go.kr),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우리동네 대기정보(안드로이드폰용)’, ‘초 미세먼지 예보(PM2.5)(안드로이드폰용), ’PM10°-미세먼지 예보(아이폰용)’ 등의 앱에서 알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보는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약간 나쁨(81~120㎍/㎥), 나쁨(121~200㎍/㎥), 매우 나쁨(201~300㎍/㎥), 위험(301㎍/㎥ 이상) 순으로 단계가 나뉩니다. 미세먼지 등급이 ‘약간 나쁨’ 이상으로 예보되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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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출 시 황사 방지 마스크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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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이른 아침에는 지표면 가까이 있다가 오후가 되면 대기 위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니 가급적 외출은 오전 11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할 때는 코와 입을 보호할 수 있는 황사 방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마스크는 전혀 쓸모가 없으니 반드시 황사 방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포장에 ‘의약외품’, ‘황사방지’, ‘황사마스크’라는 표시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 방지 효과가 30% 정도이지만 황사 방지 마스크는 80% 이상입니다.

2. 외출 후 돌아와서 깨끗이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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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돌아오면  실내에 들어가기 전에 옷을 잘 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는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황사 방지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입이나 코 속에 미세먼지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양치질이나 가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체내 미세먼지를 배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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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체내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충분한 수분섭취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깨끗이 씻어서 자주 먹으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역과 같은 해조류와 도토리묵 등도 체내 노폐물 배출에 좋습니다.

4. 환기와 빨래에 신경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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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단계가 높은 날에는 환기하면 안되겠죠. 대신 공기청정기나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실내에서 환기해야 합니다.

집안 청소는 진공청소기보다는 물걸레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무기로 물을 뿌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가라앉힌 뒤에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복을 빨래할 때는 세탁물에 소금물을 넣도록 합니다. 살균 소독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침구·카펫 등은 일주일에 한 번씩 뜨거운 물로 빨아 햇볕에 말립니다.

세탁하기 어렵다면 실외에서 먼지를 털어낸 후 침구 전용 청소기로 청소합니다.
미세먼지 단계가 높은 날에는 실외에서 빨래를 건조시키지 말고 실내에서 건조시켜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예방이나 관리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작은 관심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늘 명심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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