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블로그
삶에 활력(力)을 더하는 이야기
모바일메뉴 열기
검색창 닫기

고리원자력본부, 한빛사랑나눔회의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활동 후원!

  • 2014.03.21.
  • 2467
  • 블로그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 인쇄

1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3월 18일 한빛아파트1단지 한빛사랑나눔회 사무실에서 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 단체인 한빛사랑나눔회의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활동을 후원했습니다.

2주일에 하루, 한 달에 2번씩 사무실에 모인 8명의 회원들은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손질하는 손놀림이  굉장히 노련했는데요. 이번 밑반찬 도시락에는 새봄을 맞아 여러가지 봄나물에 상큼한 도토리묵, 돼지고기 두루치기까지 담겨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고 만든 건강한 메뉴였습니다.

주부들이 가장 잘하는 것이 요리라고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음식을 해내려면 힘들 법도 한데 “언니, 동생”이라고 즐겁게 부르며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졌습니다. 다들 베테랑 주부9단들인 만큼 2시간 만에 20여분의 어르신들이 드실 일주일치 반찬을 뚝딱 만들어 냈는데요. 박진희 한빛사랑나눔회장은 “2주마다 8명의 회원들로 많은 음식을 하려면 사실 힘들기도 하지만, 모두가 즐겁게 일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음식 하나하나ㄷ에 정성과 사랑을 쏟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변에 질병과 실직으로 틈새 빈곤층이 된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이 있으면 우리가 만든 건강한 밑반찬을 더 많은 가정에 전해 주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한빛사택과 해오름사택 직원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1395306110314_1

세 가지 밑반찬과 국 하나가 담긴 사랑의 도시락은 고리봉사대 직원들과 함께 한빛사랑나눔회 회원들이 직접 배달을 했습니다.
길천 마을에 홀로 사시는 한 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해 무료급식도도 찾지 못해 끼니 챙기는 게 많이 힘들었는데, 2주에 한번씩 밑반찬 배달이 오니 참 반갑다”면서 “찾아와 줘서 고맙다”는 말을 먼저 건냈습니다.

도시락 배달 후에도 한빛사랑나눔회 회원들은 회수된 빈 반찬용기를 씻고 깔끔하게 청소하고 행여 입맛 없을 어르신들을 위한 새 메뉴를 구상하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그녀들의 사랑에너지가 꾹꾹 담겨진 밑반찬이 손에서 마음으로 이어져 이웃의 마음도, 밥상도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고리본부 직원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봉사회의 회원으로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그녀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자료제공 :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0

댓글 남기기

블로그지기
블로그지기
한수원의 생생한 소식과 한수원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