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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디지털 디톡스’ 하고 가실게요~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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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diet today

예쁜 봄옷을 입고 봄꽃축제를 즐기는 도중 잠시 일행과 떨어졌을 때, 휴대폰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지나가는 사람의 전화를 빌려서라도 일행에게 지금 상황을 설명하고 만날 장소를 정해야겠죠.

하지만 스마트폰에 저장된 친구의 전화번호가 전혀 기억나질 않는다면요? 자주 통화하는 사이지만 전화번호를 떠올리려면 순간 머릿속이 텅텅! 이런 경험을 해본 분들이 의외로 적지 않을 겁니다. 

가끔 집 전화번호나 가족의 핸드폰 번호조차 생각나지 않으신다면 이제는 바로 여러분의 뇌를 ‘디톡스’ 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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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다가 갑자기 잘 알던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노래방 애창곡인데도 가사를 보지 않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을 때, 스마트폰이 없으면 공연히 불안해지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런 증상이 잦다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야 한답니다.

디지털 치매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전자 기기에 과도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디지털 치매가 병이라 부를 수 없다고 해서 건망증이라는 단어로 가볍게 넘겨버리면 그건 앙~대여!!
디지털 치매로 기억력 감퇴가 심해지면 진짜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답니다.

또한 디지털 치매가 사회성과 집중력 결여로 이어져 일상생활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스트레스를 유발해 심하면 공황장애, 정서장애까지 일으킬 수도 있다니 그 폐해가 정말 무시무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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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요. 그만큼 삶은 윤택해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만 있으면 두려울 것 하나 없는 편리한 세상이 된 것이지요.

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너무 의존하다가 간단한 정보 하나조차 기억할 수 없는 디지털 치매가 되고 싶은 건 아니죠?
사람들이 디지털 치매 증상을 보이는 이유는 뇌가 헌것보다 새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새로운 정보가 지속해서 뇌에 유입되어야 뇌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지요. 하지만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뇌는 점차 활동 영역을 잃고 퇴화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했답니다.

스스로 굳이 많은 정보를 기억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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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중독에 대한 처방으로 등장한 디지털 디톡스는 세계적인 IT 회사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도 “인생은 모니터 속에서 이뤄질 수 없다”라고 필요성을 강조했을 정도랍니다. 작은 실천 몇 가지면 여러분의 뇌를 깨끗하게 디톡스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디지털로 범벅된 뇌를 디톡스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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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 쥐어져 있고 눈에 스마트 폰이 보인다면 필요한 순간이 아니라도 계속해서 만지게 됩니다.
이동할 때나 일할 때, 친구와 이야기할 때만이라도 스마트폰을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넣어보세요.

처음에는 습관처럼 자꾸 스마트폰 생각이 나실 거예요. 하지만 하루에 한, 두 시간 만이라도 스마트폰에 멀어지려고 노력하시다 보면 스스로 얼마나 스마트폰에 매여있었는지 깨닫게 된답니다. 시간을 정해서 스마트폰 전원을 꺼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꺼져있는 시간 동안 새로운 취미활동이나 자기계발을 해보세요. 스마트폰을 만지느라 하지 못했던 많은 것을 시작하실 수 있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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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지털 디톡스 방법 중에서 전문가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권하는 방법이 대화랍니다.
어떤 이야기든 하기 시작하면 디지털 기기가 주던 자극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기억력과 공간에 대한 인식까지 좋아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대화 상대가 누구든 누군가와 말하는 동안 뇌는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표정, 몸짓, 대화 내용까지 골고루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뇌의 활동도 살리고 대화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참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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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책과 영화를 보거나 스포츠 활동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취미 생활을 즐기다보면 스마트폰과 마주하는 시간이 자연히 줄어들고 삶의 질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니 생활에 재미와 활력이 생기는 것이지요.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엄지만 움직이는 스마트폰 생활보다 훨씬 건강해질 테니까요. 하루에 스마트폰 없이 얼마나 오래 있어보셨나요? 스스로 스마트폰에 중독됐다고 느끼신 적이 있나요? 이렇게 디지털 치매의 위험도 알아봤으니 오늘부터 조금씩이라도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동료와 친구, 가족의 얼굴을 마주해 보세요. 그만큼 삶이 만족스러워 질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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