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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 잡는 건강 식재료

  •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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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vegetables

포근한 햇살과 나들이로 분주한 봄철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방해꾼이 있습니다.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입니다.

매년 찾아오는 이 불청객의 극성이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외출을 망설이는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호흡기 및 피부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황사와 미세먼지!

어떤 음식으로 밥상을 차려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까요? 황사와 미세먼지에 효과 좋은 다양한 음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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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doctor look at you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는 가장 먼저 기관지에 좋은 식재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를 보호해주는 음식으로는 배, 도라지, 마늘 등이 있습니다.

배는 루테올린과 수분이 풍부합니다. 배는 예부터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감기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도라지 역시 목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은 호흡기 내 점막의 점액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폐로 들어오는 먼지의 양을 줄여줍니다.

마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아연과 살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풍부합니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수은이나 중금속, 노폐물 등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Sliced bacon

매년 이맘때면 돼지고기의 판매량이 급증합니다. 돼지고기의 비곗살이 몸속 먼지를 닦아내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는 속설 때문입니다. 이것이 정말 근거가 있는 이야기일까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기름이 식도와 기관지에 낀 먼지를 쓸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돼지고기가 황사에 좋다는 것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폐에 쌓인 유해 물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수은과 납, 비소 같은 중금속과 화학적으로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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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의 색깔만 알아도 봄철 불청객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 더덕, 토란 등 흰 색을 띠는 음식에는 안토크산틴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체내 유해 물질의 배출을 돕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때문에 감기는 물론 각종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노란색을 띠는 채소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항암 및 항균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항알레르기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파프리카, 당근, 한라봉 등이 있습니다.

미역, 부추, 브로콜리 등의 초록색 채소에는 클로로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초록색 채소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간의 피로 회복과 폐 속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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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재료의 보관과 이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식재료를 구입할 때는 길거리에서 조리해 파는 음식은 피하고 되도록 포장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노출 가능성이 있는 비포장 채소 및 과일은 약 2분정도 물에 담근 뒤 흐르는 물에 씻거나 전용 세제로 세척합니다. 생선은 흐르는 찬물로 씻은 다음 조리합니다.

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비닐 또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과일, 채소 등은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랩으로 밀봉하면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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