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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는 역전의 드라마 한수원 축구단 내셔널리그 2014 홈 개막전

  •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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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파랗게 물들이며 찾아온 봄소식은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도 전해졌다.

내셔널리그 2014 홈 개막전에서 상큼한 봄소식과 함께 기분 좋은 승전보가 날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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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킥 오프!

일찌감치 봄을 맞은 듯 그라운드의 잔디는 녹색으로 물이 들었다. 따사로운 봄햇살과 함께 지난 3월 15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는 2014 내셔널리그 2라운드 우리 회사와 용인시청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장에는 11명의 한수원 전사들 말고도 경주본부, 고리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본부,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직원들과 신입사원연수생 150명이 선수들을 응원하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축구단은 원정경기라는 부담이 작용했는지 개막전으로 치러진 강릉시청과의 1라운드 경기를 아쉽게 패배했다.첫 경기 패배를 의식해서인지 경기 전부터 선수들의 표정은 비장함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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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진영의 치열한 신경전

주심의 휘슬과 함께 선수들이 민첩한 공수전환을 보이며 잘 짜여진 팀플레이를 과시한다. 경기 시작 후 양 팀은 한동안 탐색전을 펼치며 미드필더 공방을 이어간다. 경기 시작 30분이 지나고 양 팀은 서서히 롱 패스를 시도하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시도한다. 상대방의 빗장수비를 뚫고 어렵사리 시도한 슛이 상대 팀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가거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힐 때는 관중석 여기저기서 아쉬움 가득한 한숨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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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점 한수원 서포터즈

아무 득점 없이 끝난 전반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관중석에는 후반에 대비한 사전 응원 회의가 한창이다. 동료들과 함께 맨 앞줄에서 응원을 주도하고 있는 신입사원 송승억 사우도 북을 치며 열심히 사기를 북돋는다. “지난 1라운드도 동료들과 함께 응원했는데 시합에 져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후반에는 꼭 골을 넣을 수 있을 거예요. 한수원, 파이팅!”선수들이 나누어준 사인볼을 들고 잔뜩 신이 난 어린이들은 이번에는 응원단이 나누어준 선물을 한가득 받아들고환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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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는 드라마, 이게 바로 축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들이 재빠른 플레이를 보이며 주도권을 잡아간다. 하지만 잠시 수비진의 빈틈을 발견한 용인시청 공격수들이 재빠른 역습으로 선취점을 얻는다. 그렇다고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다. 젊은 혈기로 무장한신입사원들은 “괜찮아, 괜찮아!”를 연호하며 선수들에게사기를 불어넣는다. 신입사원들의 응원효과는 곧바로 골로이어졌다.

후반 28분 김영남 선수가 정확한 세트 플레이로 상대방 골문을 가르며 득점에 성공하면서 침울했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어 용인시청의 허점을 틈 타 유동민 선수가 헤딩슛을 성공시켜 마침내 역전에 성공, 관중들은 서로얼싸안고 ‘한수원’을 연호하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른다.

불과 15분 만에 두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하자 관중석에서는 어깨동무를 하며 더욱 열띤 응원을 펼친다. 그리고 종료 1분 전, 재간둥이 강성복 선수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쐐기 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쳤다. 비록 리그 첫 게임을 이기지 못했지만 경주에서 벌어진 홈 개막전에서 우리 선수들은 멋진 승리를 안겨주었다. 금년10월까지 이어질 기나긴 정규시즌에서 선수들이 보여줄멋진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한국수력원자력 사보 2014년 ‘수차와원자로’ 4월호 발췌(http://ebook.khnp.co.kr/Viewer/GRBTGBF3EX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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