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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죽처럼 차근차근 준비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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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모죽’처럼 차근차근 준비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조석 사장이 보낸 편지에 어린이들 답장을 보내며 뜻깊은 소통을 하다

 

푸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조석 사장님께서 4,000여 명의 직원 가족 어린이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여러분의 부모님 덕분에 우리 회사가 나날이 좋은 회사로 발전하고 있고, 그런 부모님이 무척 자랑스럽다는 내용이었다. 5월의 황금연휴가 지나고 메일함을 열어보니 동심과 정성이 가득 담긴 편지가 500여 통 정도 쏟아졌다. 우리 어린이들의 글을 보면서 순수한 영혼에 물드는 느낌이었다.

조석편지

 

 

어린이손편지

마음의소리
김요한 어린이

우리 아빠 회사에서 사랑해주세요. 저는 공룡을 좋아하고 동생은 기차를 좋아해요. 크면 의사 선생님이 되어서 엄마를
예쁘게 해드릴 겁니다.

박태신 어린이(잠일초등학교 3학년)

저는 이 편지를 보고 학교를 열심히 다니기로 다짐했어요. 얼마 전 직업체험학교 숙제로 엄마 회사를 가보았는데 엄마 회사가 정말 좋아 보였어요. 저도 커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이 되고 싶어요.

김수연 어린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생각지도 않았던 좋은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모죽처럼 꾸준하게 배우고 익혀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기호정 어린이

제가 즐겨보는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님과 이름이 같아서 처음에 깜짝 놀랐어요. 이 편지를 보면서 무언가 마음이 뭉클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누군가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아보기는 처음이었거든요. 우리 엄마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이신 걸 보면 참 대단한 일을 하시는 분 같아요.

주민경 어린이 (삼척 정라초등학교 4학년)

우리 아빠는 울진에서 근무하세요. 요즘 정비기간이라서 그런지 매일 늦게 들어오세요. 그래서 아빠 얼굴을 본 적이 별로 없어요. 아빠 일이 빨리,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렸을 때 발전소 돔 안에 로봇이 들어 있다고 아빠가 그랬는데, 사실인가요?

박송현 어린이 (울산 옥서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날을 맞아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 택배는 많이 와도 저에게는 편지가 안 옵니다. 그래서 더 기뻤습니다. 아저씨가 들려주신 모죽 이야기처럼 지금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큰 꿈을 이룰 거에요. 저는 국가를 대표하는 스케이트 선수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올림픽에도 나가고 싶어요.

오윤서 어린이 (동인초등학교 6학년)

저는 ‘비스트’를 좋아해요. 아빠가 돈 없다고 비스트 물건을 안 사줘요. 사장님께서 월급 좀 올려주세요. 저도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공부 열심히 할게요. 보너스도 두둑하게 넣어주시고 월급도 많이 주세요.

이용화 어린이 (부구초등학교 6학년)

아저씨도 괜히 사장은 아닌 것 같아요. 모죽이라는 대나무에 대한 지식도 알려주시고. 저같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은 말씀 많이 해주시니까 한수원 사장 되려면 무지무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모죽처럼 차근차근 준비해서 우리 아빠도 사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동휘 어린이

저는 학교에서 축구를 열심히 하는 어린이입니다. 우리가 울진에서 살기 시작한 지 일년 좀 넘었어요. 고향인 부산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전 이곳이 눈이 많이 내려서 좋아요. 건강이 안 좋아서 수술도 몇 번 하고 지금도 일 년에 몇 번씩 병원에 가지만 이제는 건강해졌어요.

윤서영 어린이

저도 아저씨처럼 이야기 하나 들려 드릴게요. 중국에는 공자라는 분이 계시는데, 사람들은 그분을 진정한 군자라고 부른대요. 멀리서 바라보면 엄숙함을 느낄 수 있지만 안은 따뜻하고 말을 논리적으로 하는 그런 사람인 거예요. 아저씨께서도 공자 같은 멋진 사장이 되어서 언제나 발전하고 더 새로워지는 원자력을 만들어 주세요.

정원의 어린이

우리 아빠는 고리원자력 청원경찰입니다. 우리 아빠는 일을 열심히 하세요. 그런데 주말에 같이 놀지를 못해요. 같이 놀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 아빠 돈 많이 주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일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사장 아저씨도 건강하세요.

최혜림 어린이

사장 아저씨 저는 소원이 있어요. 우리 아빠와 함께 살고 싶어요. 아빠가 매일매일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요. 사장아저씨가 힘이 제일 세지요? 우리 아빠 대전에 보내주세요. 그러면 더 착한 어린이가 될게요.

노혜민 어린이 (나산초등학교 1학년)

사장님, 일은 어떻게 하세요? 사장 아저씨는 직원들에게 명령할 때 존댓말을 써요? 출근하는 시간은 몇 시인가요?
일찍 출근해서 뭐 하시나요? 일이 끝나면 몇 시 정도 되나요? 일은 어렵나요? 직원들과 일하고 나면 밥 먹을 시간은 있나요?

방하림 어린이 

모죽 이야기를 듣고 뜨끔했어요. 제가 패션 쪽 일을 하고 싶은데 학교 공부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나서 다시 한 번 제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차근차근 꿈을 이루어 갈 테니까 많이 응원해 주세요.

 

– 글/정리 : 홍보실 최혜민            – 사     진 : 홍보실 박정규

– 원본글 보러가기 : ‘수차와 원자로’ 2014년 5월호 http://ebook.khnp.co.kr/Viewer/A8922H6DC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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