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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3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현장을 가다

  •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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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 2발전소에서는 한울 3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작업으로 인해 수많은 직원들이 매우 분주했다. 이번 한울 3,4호기증기발생기 교체 사업은 전열관 건전성 확보와 원전의 안전 운전을 위해 2011년부터2014년 6월까지 3년간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한울 3호기에 새로 교체되는 증기발생기는 무려 540톤의 무게와 길이 20.7미터에 달하는 육중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원자로 건물에 진입할 준비를 마쳤다. 손병복 본부장, 임승재 2발전소 소장을 비롯해 대림산업, 두산중공업의 협력회사 등 1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증기발생기 교체행사가 시행되었다. 증기발생기의 인양장비를 점검하고 와이어 체결 상태 등의 확인을 완료한 후, 이대진 과장(한울2발전소 설비개선실 설비개선팀)의 인양 선언을 시작으로장시간에 걸친 신증기발생기 반입이 무사히 완료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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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울원자력본부는 튜브 재질이 인코넬690인 내부식성이 향상된 증기발생기로 모두 교체되었다. 원전안전을 갈망하는 지역주민에게 원전설비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자긍심과 본 증기발생기 교체 프로젝트의 성공이 원전의 안정성 증대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한울원자력본부 2발전소 설비개선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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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 실장 “ 모두 직원들이흘린 땀방울 덕분”

한울 3,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는 이유경 실장은 “한울 1,2,3,4호기 총 10대의 증기발생기 교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수행한 설비개선실 직원과 공사에 참여한 대림산업 및 두산중공업 관계자와 위험한 중량물을 취급하고 방사선관리구역이란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열심히 일해 준 연인원 12만 명의 근로자들의 노고에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혼연일체가 되어 수고하는 직원들을 잘 홍보해 달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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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일 | 차장 “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긴장을끈을 놓지 못하죠!”

KHNP 마크가 선명한 하얀 안전모를 쓰고 현장에서 이리저리 분주하던 정광일 차장은 “증기발생기 교체의 핵심인 원자로냉각재 배관의 정밀용접이 잘 마쳐져야 비로소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고 할 수 있죠. 그때까지 절대 긴장을 끈을놓지 못해요.”라며 말하는 눈빛에서 진심 어린 사명감과 책임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가족과 떨어져 주말부부로 생활한다는, 두 자녀를 둔 정 차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수행으로 인해 한 달이나 아이들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접어두고 원전의 안전운영을 위해 매진하는 정 차장의 모습에서 바로 우리 회사의 저력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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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 과장 “ 점검에 점검! 철저한 준비로안전을 위해 최선을”

올해 9월이면 첫 아이가 탄생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던 예비 아빠 이대진 과장은 이번 한울 3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사업의 인양을 담당하고있다. 한창 촌각을 다투며 업무에 여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흐르는 땀을 닦으며 밝은 얼굴로잠깐의 짬을 내주었다.“이번 증기발생기 교체 작업에서 가장 신경을쓴 부분은 중량물 운송 및 인양에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철저한 준비를 하였죠. 항상 촉각을 세우고 점검에점검을 해야 합니다.”

※ 한국수력원자력 사보 2014년 ‘수차와원자로’ 5월호 발췌(http://ebook.khnp.co.kr/Viewer/A8922H6DC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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