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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와 정감이 넘치는 월성 양진상 과장

  •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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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상

 

양과장님을 처음 만났던 것은 1997년 감포에 있었던 회사 전세사택에서 살고 있을 때였다. 발전소 교대근무를 하고 있던 나에게는 회사 안에서는 건설소 업무를 하는 사람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 당시 전세사택관리비 보조금 분배를 하다가 우연히 그를 만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사는 바로 옆집이었다. 그렇게 첫 만남을 가졌던 양과장님 가족들과 함께 처음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의 첫 이미지는 술 좀 마시는 사람, 말 좀 많은 사람, 분위기 좀 띄우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새로운 면모가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카-풀로 출퇴근을 같이하고 있는데, 양과장님은 회사 업무에 있어서 자기가 맡은 일은 누가 봐도 만족을 느끼도록 깔끔하게 처리하며, 동료들의 아픔도 기쁨도 발벗고 나서서 함께하는, 아주 정감있고 의리가 넘치는 사람이다. 최근에는 신월성 사택건설 업무를 맡아하고 있는데, 비바람이 심하던 몇 달 전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을 새벽시간에 현장에 나가서 챙겨야 할 것이 있다며 문자메세지 한통 보내고는 카-풀도 배신(?)을 하고 사택건설 현장으로 달려가는 책임감 강한 사람이다.

칭찬릴레이_상_사택현장[양진상 과장은 신월성 직원사택 신축 현장을 담당하고 있다]

양과장님은 바깥일만 잘하는거 아냐? 천만에 말씀… 쉬는 날에는 딸 바보가 되어서 2명의 공주님과 그의 어여쁜 반쪽이와 함께 한반도의 구석구석을 다니는 여행도 즐기는 낭만과 건설업무라는 다소 거친듯한 업무를 하면서도 화초 가꾸기를 즐기는 아주 섬세함도 지닌 멋진 사람이다.

 칭찬릴레이_중_가족사진[딸바보라는 소리를 들어도 좋을 만큼 귀여운 두 딸과 아내까지 세명의 여인과 함께]

그렇게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성실히 하니 그를 아는 상사, 동료, 후배 등 주변에 양과장님을 탐내는 이가 많았던가 보다. 몇 년 전에는 월성을 버리고 2년 남짓 한강수력본부로 외도(?)를 당했다가 다시 월성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최근 다른 사업소에서 그를 유혹하는 손짓이 날아오는 듯하다.

자신이 힘들면 소주 한잔 마시며 툭툭 털어버리는 긍정적인 사람, 옆에 동료가 힘들면 함께 아파해주며 위로해주는 따뜻한 사람, 선배나 후배가 힘들면 자신이 바빠도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친절한 사람…

그가 바로 양과장님이다.

그렇게 그를 알아가며 적지않은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양과장님을 아시는 상사, 동료, 후배님들~!! 양과장님이 진상입니까 진국입니까….^_^ 끝으로 양과장님에게 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담아 칭찬릴레이라는 바톤을 넘겨주며, 다른 사업소의 유혹에 넘어가더라도 그 곳에서도 건승하기를 바래요…

– 글쓴이 : 월성 교육훈련센터 권윤오 교수

 

동료에게서 들어 본 양진상 과장은…“거 참 진상일세!” 팀 회식자리에서 늘 터져 나오는 한마디.

다름 아닌 양진상 과장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진상(進上)이란 본래 국가의 경사 때 중앙과 지방의 책임자가 국왕에게 축하의 뜻으로 진귀한 물품이나 토산물을 바친 일을 의미했으나, 진상이 지닌 폐단이 부각되면서 허름하고 나쁜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진상이 부정적인 의미로서 “못생기거나 못나고 꼴불견이라 할 수 있는 행위나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서 함께 근무하고 알고 있는 양진상 과장은 부정적인 의미의 진상(進上)이 아닌 긍적적인 의미의 참된 모습을 뜻하는 진상(眞相)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양진상 과장은 우리 본부의 관심사업인 신월성 직원사택 신축공사 감독을 맡으면서 늘 부지런하고 성실한 자세로 거친 현장 사람들과 몸소 부딪히며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인간적으로는 선후배 동료에게까지 작은 것부터 꼼꼼하게 챙겨주는 딸딸이 아빠의 세심함과 따스한 정을 두루 갖춘 카멜레온 같은 사나이입니다.

 

때론 팀을 위하여 자신을 과감하게 진상(進上)하며 모두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는 분위기 메이커이며, 솔직하고 꾸밈없는 대화와 모습으로 자신의 진상(眞相)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팀의 정력제이자 필수 비타민과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양진상 과장,

앞으로도 계속 함께 근무하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업소에서도 다시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장 동료이자 사랑스런 후배입니다.

 

– 글쓴이 : 신월성건설소 건축팀 과장 이재상

칭찬릴레이_하_건축팀_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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