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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SNS 기자단 윤대길 학생 인터뷰

  • 20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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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원자력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에 발 벗고 나선 영남대학교 윤대길 씨는 ‘원자력 홍보대사’로 불리워도 좋을 만한 인물이다. 원자력문화재단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방폐물관리공단 온라인 서포터즈를 거쳐 우리 회사의 ‘대학생 SNS 기자단 2기’ 활동에 이르기까지 원자력 홍보를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는 윤대길 씨를 영남대 교정에서 만났다.

봄이 오는 캠퍼스는 수많은 대학생들의 역동적인 모습으로 활기가 넘쳐 보였다. 단정한 차림을 한 훤칠한 청년이 성큼 성큼 다가와 인사한다. 우리 회사의 대학생 SNS기자단 경상권 2팀장으로 맹활약중인 윤대길 씨(영남대학교 4학년, 기계공학·원자력공학 복수 전공)이다. 같은 학교 후배이자 SNS 기자단 1기로 활동했던 김영근 씨(건설시스템공학과)도 함께 자리했다.

“유년시절을 원자력발전소가 지척에 보이는 울진에서 보냈기 때문에 항상 그곳에 무엇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있었죠. 진로를 고민하던 고등학교 시절 울진본부 직원분들의 조언을 받아 영남대 기계공학부로 진로를 선택했고, 열심히 공부하다 입대를 하면서 또 다른 도전의 길을 찾던 차에 원자력을 함께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원전 안전성에 의구심을 갖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윤대길 학생은 원자력공학도로서 국민과의 소통에 책임감을 느끼게 되어 원자력을 홍보하는 일에 뛰어들었단다.

현재 우리 회사의 대학생 SNS 기자단은 총 10개팀(수도권 4팀, 충청권 2팀, 경상권 2팀, 전라권 2팀)에 모두 50명의 대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매달 주어지는 2~3개의 미션을 수행한다. 주제에 맞는 기사를 작성해 개인 블로그에 업로드함으로써 사이버 공간에서 원자력이미지를 개선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 것.

 

 

사이버공간과 오프라인 등 전방위 원자력 홍보 펼쳐

윤대길 씨는 활동무대를 사이버공간에 한정시키지 않았다. 지난 1월 월성원자력본부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을 찾아가 최근 이슈로 부각된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에 관한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2월에는 경상북도청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만나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인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인터뷰를 했으며, 3월에는 ‘경상북도 원자력안전 창립총회’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자리에서 우리 회사 사장님을 비롯한 원자력산업계 경영진들을 직접 만나 한수원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을 알렸다. 옆에서 활동상황을 지켜봤다는 김영근 씨는 “형이 활동을 엄청나게 많이 해서 ‘원자력 하면 윤대길’ 이라고들 한다”면서 한마디 거든다. 윤대길 씨를 비롯한 경상권 2팀 5명은 힘을 합쳐 항상 적극적으로 미션에 임하고 창의적으로 원자력을 알리는 일에 도전하는 등 젊은이다운 패기와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내원자력찬반토론회 개최

▶울진·월성·고리원전 견학

▶경상북도청과 영남대 원자력에너지 서포터즈의 토크 콘서트 개최

▶어린이집 120명 대상으로 원자력교육 봉사활동

▶원자력인식 설문조사 개최

▶지역고등학생 대상 원자력지식나눔 특강 개최

▶신규 원전 유치 지역 원자력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밖에 매일경제를 비롯해 전자신문, 영남일보, 에너지 타임즈 등에 기고문을 게재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으로 영남대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영남대 총장으로부터 ‘Y형 인재상’을 받았다. 원자력문화재단 최우수 서포터즈상, 원자력슬로건 공모전 대상을 받는 등 수상 내역도 화려하다.

 

 

한수원 입사해 CEO가 되는 것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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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길 학생은 “원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좀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SNS 대학생 기자단처럼 비전공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간접적으로 한수원을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한다.

그의 꿈은 한수원에 입사해 30년 후 사장이 되는 것이라 했다. “남자란 자고로 꿈을 크게 꾸어야 하는 법”이라면서 이 정도의 야망은 가져야 하지 않느냐고 호탕하게 웃는 윤대길 학생은 그 꿈에 다가서기 위해 올 하반기 한수원에 입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남은 대학시절 동안 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원자력 소통 관련 모임을 만들어 다양한 소통의 발판을 만들 계획”이라는 윤대길 씨. 듣는 이를 감탄하게 만들고,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그의 순수한 열정이 열매맺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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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대학생기자단 2기 해단식에서 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상2팀원들>

왼쪽부터 정수진(경북대 4), 손아림(경북대 3), 김준수(영남대 4), 백훈 한수원 홍보실 미디어 실장, 팀장 윤대길(영남대 4), 우현우(대구대 4)

 

– 출처 : 수차와원자로 2013년 4월호 (글_이강주 사진_박정규)

http://ebook.khnp.co.kr/Rise7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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