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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그대들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합니다

  •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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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우리꿈빌청소년오케스트라와 경주 지역아동센터 합동 공연 열어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구미의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권동출)를 초청해서 7월 23일(수) 오후 4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꿈을 위하여’라는 제목 아래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와 경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중에서 음악 특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팀이 함께 참여해서 서로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합동 공연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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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1부 순서로 경주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5팀이 솜씨를 자랑했고, 2부에서는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가 펼쳐졌습니다. 1부는 정희근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다년간 솜씨를 닦은 감포지역아동센터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 시내 거리공연에 참가한 바 있는 보리지역아동센터의 통기타 공연, 아란지역아동센터 ‘바다메아리’의 오카리나 공연, 동방지역아동센터의 합창과 듀엣 공연 그리고 올해 화랑문화제에서 입상한 푸르른지역아동센터의 드림아이 중창팀의 공연이 마지막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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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포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충동 조절을 위해 8년 전에 누키봉사대에서 난타북을 후원받아 시작한 난타 연주 프로그램을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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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지역아동센터는 밴드, 합창, 통기타 등 여러 가지 특기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통기타반은 경주 시내 거리 공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일취월장한 실력과 호흡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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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화랑문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푸르른지역아동센터의 중창팀인 ‘드림아이’는 이미 SNS 모금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을 정도로 야심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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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란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연주팀인 ‘바다메아리’ 역시 오랜 연습을 통해 오카리나의 맑은 음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2부 순서에서는 우리꿈빛오케스트라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Phantom Of The Opera, Tomorrow같은 가벼운 뮤지컬 곡으로부터 Dvorak의 9번 교향곡의 Largo, Brahms의 1번 교향곡 제4악장같은 수준높은 연주곡에 이르기까지 7곡을 지휘자 권동출의 해설과 지휘로 선을 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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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엘 시스테마를 꿈꾸는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는 독지가들의 도움과 전문 연주자들의 지도를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있어 지난 2년간 이미 30여 차례의 공연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에 경주를 찾은 구미의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고 합주하는 음악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레인보우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서한규 변호사)가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180여명의 독지가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1975년에 시작되어 베네주엘라의 빈민층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뛰어난 음악가를 다수 배출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육성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처럼 이들도 한국의 엘 시스테마를 꿈꾸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매년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찾아가는 봉사 연주를 하며 실력과 보람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주의 지역아동센터들 또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특기 활동을 통한 아동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음악적 재능을 키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의 성과로 이번 공연에 다섯 개의 팀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연을 주최한 월성원자력본부의 윤청로 본부장은 ‘우연한 기회에 구미의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알게 되었고, 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생각하다가 우리 경주 지역에서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좋은 공연장에서 함께 공연을 하는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고, 이날 1부 진행을 맡아준 정희근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예능특기 육성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극복해나가는 모습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서 다시 확인되었고,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준 월성원자력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상 지역과 문화와 함께 하는 한수원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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